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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September 3, 2022

20220904 매일성경 6년 완독(?)

So... it's been a while.

But thought I should record this milestone? Achievement? somewhere.

In September 2016 I started attending church regularly (although it wasn't until almost September 2018 that I settled in to my cell group) and also started buying 매일성경 regularly. I purchased all issues of 매일성경 for the past SIX YEARS which means I should have completed reading THE ENTIRE BIBLE! But of course, there were more days where I didn't have QT, so there are big chunks where I didn't read or only skimmed through. Oh and I just realized that I should have 36 issues but 

Anyways, here is the list of books of the Bible that I (should have) read in the past six years:

2016 Sep-Oct 고린도후서, 시편, 요나, 레위기, 나훔

Nov-Dec 딤, 몬, 미, 시 75-78, 유, 합, 전, 골

2017 Jan-Feb 요한복음 1-14

Mar-Apr 요한복음 15-21, 민수기 1-15, 시편 79-88

May-Jun 열왕기상

Jul-Aug 갈라디아서, 민수기 16-36, 시편 89-92

Sep-Oct 딤전, 예레미야 1-20, 시편 93-96 

Nov-Dec 에베소서, 에스더, 스가랴, 성탄절QT, 시편 97-103

2018 Jan-Feb 사도행전 1-23

Mar-Apr 사도행전, 예레미야애가, 고난주간 QT, 에스라, 시편

May-Jun 신명기

Jul-Aug 디모데후서, 시편, 열왕기하

Sep-Oct 로마서, 예레미야 21-32

Nov-Dec 예레미야 32-52, 요한일서, 성탄절QT, 시편, 학개

2019 Jan-Feb 시편, 마태복음 1-17

Mar-Apr 느헤미야, 마태복음 18-28, 아가서

May-Jun 역대상, 히브리서, 시편

Jul-Aug 데살로니가전후서, 에스겔 1-32

Sep-Oct 여호수아, 빌립보서, 요한이서, 요한삼서, 유다서, 시편

Nov-Dec 시편, 오바댜, 말라기, 요한계시록

2020 Jan-Feb 창세기 1-36

Mar-Apr X

May-Jun 시편 1-23, 하박국, 고린도전서

Jul-Aug 베드로전서, 이사야 1-39

Sep-Oct 창세기 37-50, 고린도후서, 시편 24-39

Nov-Dec 역대하, 베드로후서, 시편 40-44

2021 Jan-Feb 누가복음 1-17, 시편 45-50

Mar-Apr 시편 51-62, 누가복음 17-24, 출애굽기 1-14

May-Jun 잠언

Jul-Aug 야고보서, 이사야 40-66, 시편 63-72

Sep-Oct 갈라디아서, 출애굽기 15-40

Nov-Dec 사사기, 요엘, 빌레몬서, 골로새서

2022 Jan-Feb 요한복음 1-13, 시편 73-78

Mar-Apr X

May-Jun 룻기, 사무엘상, 시편 82-86

Jul-Aug 히브리서, 시편 87-89, 레위기 18-27, 데살로니가전후서

Sep-Oct 에베소서, 사무엘하


Yayyyyy I feel like I've accomplished something..!

Wednesday, May 8, 2019

20190508

역대상 11:1~9

아침에 큐티본문을 읽었을 때는 목숨을 걸고 적장에서 물을 떠다 바친 세 용사와 그것을 마시지 않고 하나님께 부어 드린 다윗의 이야기를 보고 다윗은 정치적인 쇼도 할 줄 알았구나, 라고 생각했다. 충성을 과시한 세 용사와 그런 충성을 치하하는 왕의 콜라보레이션 쇼.

자기 전에 다시 말씀을 읽어 보니 씁쓸하던 마음이 좀 해소되었다. 충성 과시 쇼 라기 보다는... "내가 뭐라고 내 말 한마디에 목숨걸고 그 물을 떠오냐ㅠㅠㅠ 내가 황송해서 이걸 어떻게 마셔... 난 이거 못먹는다 너희를 안전하게 돌아오게 하신 하나님께 드리자!" 좀더 이렇게 이해가 되었다.

사람이 무엇이관대.
내가 뭐라고 내 말 한마디에 내가 받을 자격이 없는 친절, 신뢰, 관심을 주었던 여러 사람들을 떠올려 본다. 그런 사람들에게 나는 다윗과 같은 반응을 보인 적이 있었을까. 아니면 순수한 그들의 의도를 '저사람은 내가 자기를 좋아하길 바라는구나'라고 곡해하고 내가 뭐라도 된 것 마냥 재수없게 굴었던 적이 훨씬 더 많지 않을까.

Monday, October 8, 2018

10/8 (월) 예레미야 22:10~19

예레미야 22:15~16 ... 네 아버지가 먹거나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정의와 공의를 행하지 아니하였느냐 그 때에 그가 형통하였었느니라/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변호하고 형통하였나니 이것이 나를 앎이 아니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Jeremiah 22:15~16 ... Did not your father have food and drink? He did what was right and just,
    so all went well with him. He defended the cause of the poor and needy, and so all went well.
Is that not what it means to know me?” declares the Lord.

오늘 나는 어떤 하나님을 알고 있으며, 그 앎을 어떤 삶으로 나타내겠습니까?

Tuesday, October 2, 2018

10/2 (화) 로마서 15:14~21

10/2 (화) 로마서 15:14~21

15 Yet I have written you quite boldly on some points to remind you of them again, because of the grace God gave me
복음의 진리, 하나님의 사랑을 매일 의지적으로 반복학습 할 필요가 있다. (우리의 본성과 본능은 하나님과 정반대 방향으로 향해 있기 때문에)

17 Therefore I glory in Christ Jesus in my service to God. 18 I will not venture to speak of anything except what Christ has accomplished through me in leading the Gentiles to obey God by what I have said and done— 19 by the power of signs and wonders, through the power of the Spirit of God.
소명의식: 거창하고 내 생각에 멋져 보이는 일, 내 구미에 맞는 일을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지금 이 시점에, 이런 상황/사람/환경을 경험하게 하신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기억하고 오늘, 지금, 이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며 성령의 능력으로 오늘, 지금, 이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수 있도록 하나님의 음성에 더욱 귀기울여야겠다.

20 It has always been my ambition to preach the gospel where Christ was not known, so that I would not be building on someone else’s foundation. 21 Rather, as it is written: “Those who were not told about him will see, and those who have not heard will understand.”
복음이 알려지지 않은 곳에 복음을 전파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임이 분명하다. 전도와 선교를 위해 포기하지 않고 기도를 계속 해야 하고, 전도의 기회가 생기면 언제라도 나의 소망의 이유에 대해 설명할 수 있도록 복음에 대한 반복학습이 필요하다.

Monday, October 1, 2018

10/1(월) 로마서 15:1~13

10/1(월) 로마서 15:1~13
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려고 여러분을 받아들이신 것과 같이, 여러분도 서로 받아들이십시오.

예수님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우리를 받아들여 주셨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은 이런 radical 한 수준의 acceptance 까지 요구하는 것인가 보다. 하나님께서 죄인인 나를 받아주셨다는 믿음 (즉 구원의 확신과 그 경험)이 있어야 나도 다른 사람을 그렇게까지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 나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의 depth 와 radicalness 를 더 경험하고 이해하고 싶다.

나는 극단적인 개인주의자이며 집단생활을 굉장히 버거워 하는 성향의 사람이다. (시간약속을 잘 지키지 않는 것도 여러 사람과의 약속보다 나라는 개인의 편의나 사정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기저에 자리잡거 있어서 그런 것 같다.) 3절에 예수님도 자기 마음대로만 하지 않으셨고 이웃의 마음에 들기 위해, 공동체의 유익과 덕을 세우기 위해 하신 행동들이 있었다고 나온다. 버럭 화도 내고 사람들을 화들짝 놀라게 하신 말씀도 하신 예수님이지만, 예수님도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공동체를 세우기 위한 일들을 하셨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가족, 회사, 교회 등 내가 속해있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에게 유익을 주고 덕을 세울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다. 하나님께서는 인내심과 위로를 주시고 (5절),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을 주시고 믿음에서 오는 기쁨과 평화를 누리게 해 주신다지 않는가(13절)! 그렇게 할 수 있게 도와 주시고 그렇게 할때 내 마음에 기쁨과 평화를 주시리라 믿으며 기도해야겠다.

Friday, September 28, 2018

9/28(금) 로마서 13:1~14

9/28(금) 로마서 13:1~14
계속해서 '은혜 입은 자로서의 삶'의 실천적 의미에 대한 설명.
We are not of this world but we are in the world.
Respect authority because all authority comes from God. And those who are in positions to exercise authority must also do so with such awareness.
시민으로서,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의무를 다할 것
이웃사랑: 사랑의 빚 외에는 빚지지 말 것. 모든 계명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에 요약되어 있다. 즉 사랑이 율법의 완성이다.
어둠의 행실을 벗어버리고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어 방탕한 행실, 정욕을 채우기 위한 육신의 본능대로의 행실을 버릴 것.

-> Is there an area where I am not pulling my weight as a member of my family/ church community/ company/ country/ global community?
사랑의 빚 외에 빚진 사람, 빚진 행동이 있었는지? (화해하지 못한 관계)

Thursday, September 27, 2018

9/26,27 (수,목) 로마서 12장

Romans 12
(NIV) https://www.biblegateway.com/passage/?search=romans+12&version=NIV
(ESV) https://www.biblegateway.com/passage/?search=romans+12&version=ESV

11장까지 구원의 목적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 수 있도록 우리를 enable 하는 것이며, 따라서 우리는 은혜 입은 자로서, 우리 안에 부어 주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그에 따라 살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이어 왔다.
그러면 실천적으로,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는 삶은 어떤 모습일까? 에 대한 답이 12장에 나온다.

이 시대의 풍조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것 (2절)
믿음의 분량대로, 분수에 맞게 생각할 것 (3절)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활용하며 성도들과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루며 살아갈 것 (4~8절)
진실되게 사랑할 것 (9절)
악을 배척하고 선을 굳게 붙잡을 것 (9절, 21절)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고 존중하기를 서로 먼저 할 것 (10절)
serve the Lord with spiritual fervor and zeal (11절)
성실하게 기도하고 어려움을 인내하며 기쁨을 주는 소망을 지킬 것 (12절)
show hospitality: 성도들이 쓸 것을 공급하고  손님을 대접할 것 (13절)
공동체 의식 (15, 16절)
박해자들을 저주하지 말고 축복할 것 (14절)
스스로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께 맡길 것 (17~21절)

나에게 특히 와닿는 부분은 "스스로 지혜가 있는 체 하지 마십시오" (16절)
나는 특별하고, exceptional 하다고 생각하는 교만한 attitude를 평생 고수해 왔던 것을 반성한다. 그리고 이것이 많은 경우 나의 괴로움과 외로움의 원인이었으리라 이제 와서 짐작해 본다. 심지어는 교회에서도 이러고 있는 내 모습을 반성한다. 서로 한 마음이 될 것 (16절). 할 수 있는 대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하게 지내려고 할 것 (18절). 그나마 교회에서는 이렇게 하기 쉬운 편이다 -- because everyone is trying to be on their best behavior. 그런 분위기가, 어떤 ideal에 미치지 못하는 자들을 판단하고 배제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로마서 12장의 ideal을 지키도록 서로를 격려하고 도전하는 분위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겠다. 나 스스로부터... 교육수준, 사회경제적 지위와 상관없이 모두 brothers and sisters in Christ 임을 기억하려고 노력하고 서로를 하나님이 우리를 보시는 눈으로 볼 수 있기를 기도해야겠다.

Saturday, September 22, 2018

9/22 (토) 로마서 10:14~21

9/22 (토) 로마서 10:14~21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에 의한 것이다. (20절)
2. 하나님을 외면하고 잘못된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던 이스라엘을 하나님은 오래 참고 기다려 주셨다. Passive 하게 가만히 기다리고만 계셨던 것이 아니라 여러 번 rebuke 하기도 하시고 회개하고 돌아올 기회를 주셨다. (21절)

나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 하나님은 오늘도 내 삶에 손을 내미신다 (21절). 하나님의 손을 외면하거나 하나님의 손을 잡기를 주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Because I fear that it's a big commitment that requires giving a lot of things: of my time and comfort, my values, my ego, ...
2. "네 덕분에 내가 교회 다니고 예수님 믿게 되었어. 그때 교회에 데리고 가 줘서 고마워."라는 말을 들었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그게 내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 전도는 아니길 바란다. 직접적으로 복음을 말로 전하는 방법,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방법, 좋은 친구가 되어주는 방법, 아니면 그때처럼 정말 단순히 교회에 초청만 하는 것이라도, 그 어떤 방법으로라도 내가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To live each day as a bearer of good news!

Friday, September 21, 2018

9/21 (금) 로마서 10:5~13

9/21 (금) 로마서 10:5~13
9 당신이 만일 예수는 주님이라고 입으로 고백하고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10 사람은 마음으로 믿어서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해서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12 ... 그는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주님이 되어 주시고,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개 풍성한 은혜를 내려주십니다.
13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누구든지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차별 없이 구원의 문을 열어 주셨다. 하나님이 차별하지 않으시는데 내가 어떻게 차별하겠는가.
내가 보기에 예수 믿게 될 가능성이 전혀 없어 보이는 사람도, 하나님께서 믿는 은혜를 주시면 구원받을 수 있다. 또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일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이미 구원해 주셨을 수도 있다. (누군가의 눈에는 내가 그런 사람일수도 있겠지..) 사람을 볼 때 하나님의 눈으로 볼 수 있기를 기도해야겠다. 그리고 도무지 가망이 없어보이는 전도대상자들을 위한 기도도 계속 해야겠다.

Wednesday, September 19, 2018

9/19 (수) 로마서 9:19~29

9/19 (수) 로마서 9:19~29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일방적인 선택에 달려 있음 (하나님의 주권)
그러나 하나님은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22절) 긍휼한 마음으로(23절) 이런 주권을 행사하심
우리가 아직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죄 가운데 있었을 때, 그리고 하나님을 알면서도 거부했을 때 이미 우리를 자신의 백성 삼아 주셨다.
내 뜻대로 되지 않거나,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에 맞닥뜨리면 하나님께 따지거나 떼를 쓰게 된다. 하지만 하나님의 선하심과, 자비와 긍휼로 우리를 대해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의도라는 점에 대한 신뢰가 있다면 이해할 수 없는 상황들도 좀더 잘 받아들일 수 있게 되지 않을까. Jesus died for THAT person? 싶은 사람들도 종종 보게 되지만 토기장이에게 그릇이 대들 수 없고 그 토기장이는 선하심을 기억해야겠다. 그리고 죄인이고 우매하고 시시때때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거부하는 나를, 백성 삼아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은혜 입은 사람 답게 살아야겠다.

Tuesday, September 18, 2018

9/18 (화) 로마서 9:1~18

9/18 (화) 로마서 9:1~18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은혜와 영광은 유대인이라는 lineage에서 비롯되는 것도 아니고(6~8절), 행위에서 비롯되는 것도 아니고(12절), 사람의 의지나 노력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에 달려 있다 (16절).
특히 어렸을 때는 구원의 은혜를 선택적으로 주시는 하나님이 야박하다고 생각했었고 아무런 일관성있는 기준이 없어 보여서 arbitrary 하다고 생각했다. 지금도 구원의 은혜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는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모두가 다 믿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썩 잘 grasp 되지는 않지만, 그마저도 하나님의 뜻 안에 있다고(11절) 이해하려고 한다.
그리고 나의 선택이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일방적인 선택으로 인한 구원이기에 영원히 흔들리지 않고 번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든든하고 감사하다. 매일매일의 삶 속에서는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 더 잘 알아가기를 소망하면서, 어제 본문에서 본 것 처럼 그 무엇으로도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답게 살아야겠다. 성공, 돈, 지위, 물리적 안락함 등에서 내 가치나 정체성을 찾으려고 하지 않고 이미 영생을 약속받은 사람으로서의 정체성을 찾아 가야겠다.

Monday, September 17, 2018

9/17 (월) 로마서 8:31~39

9/17 (월) 로마서 Romans 8:31~39
31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33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35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31 What, then, shall we say in response to this? If God is for us, who can be against us?
32 He who did not spare his own Son, but gave him up for us all--how will he not also, along with him, graciously give us all things?
33 Who will bring any charge against those whom God has chosen? It is God who justifies.
34 Who is he that condemns? Christ Jesus, who died--more than that, who was raised to life--is at the right hand of God and is also interceding for us.
35 Who shall separate us from the love of Christ? Shall trouble or hardship or persecution or famine or nakedness or danger or sword?
36 As it is written: 'For your sake we face death all day long; we are considered as sheep to be slaughtered.'
37 No, in all these things we are more than conquerors through him who loved us.
38 For I am convinced that neither death nor life, neither angels nor demons, neither the present nor the future, nor any powers,
39 neither height nor depth, nor anything else in all creation, will be able to separate us from the love of God that is in Christ Jesus our Lord.

God never stopped loving me. 한 순간도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지 않으신 적이 없다.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끊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렇기에 우리는 어떤 어려움을 겪어도 고통스러운 현실을 넉넉히 이길 수 있다. 내가 지금 어떤 어려움을 겪는다고 해서, 내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부터 끊어진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고 기꺼이 주신 하나님께서 우리로부터 무엇을 아끼시겠는가. (32절)
내가 경험하는 결핍은 하나님의 채움으로 가는 과정이며, 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신다는 것을 믿자.

Sunday, September 16, 2018

9/16 (월) 로마서 8:18~30

9/16 (월) 로마서 8:18~30

18 현재 우리가 겪는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견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21 . . . 곧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실이에서 해방되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영광된 자유를 얻으리라는 것입니다.
26 . . . 성령께서도 우리의 약함을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도 알지 못하지만, 성령께서 친히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
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30 . . . 하나님께서는 이미 정하신 사람들을 부르시고, 또한 부르신 사람들을 의롭게 하시고, 의롭게 하신 사람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을 (죄의 대가인) 죽음으로부터 구원하시고, 창조된 본래의 영광된 자유의 상태로 되돌리실 것이다. 신앙의 공적인 측면이 여기에 있다.
26절 이하: 하나님께서는 부르신 이들을 적극적으로 도우신다. 어떻게 기도하는지 보다도 기도를 하는지, 누구에게 기도하는지가 더 중요하다.
세상의 많은 고통과 불의함을 보면서 '하나님은 왜 저걸 보고도 가만히 계실까'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내 개인적인 삶 가운데서도 오래도록 풀리지 않는 이슈들을 보며 도대체 이 이슈들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 뭘까 하는 생각이 매일 든다. 하지만 성령님은 분명히 이 순간에도 우리를 위해 탄식으로 기도하고 계시다는 것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죄의 문제에 대해 최종승리를 이미 거두었다는 것, 그리고 장차 우리가 보게 될 영광에 대한 믿음과 소망으로 이 세상에서 살면서 느끼는 허무함, 외로움, 답답함을 인내하고 견뎌내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영광된 자유"(21절)을 이 세상에서 경험할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 

Saturday, September 15, 2018

9/14 (금) 로마서 7:14~25, 9/15(토) 로마서 8:1~17

9/14 (금) 로마서 7:14~25

18 나는 내 속에 곧 내 육신 속에 선한 것이 깃을여 있지 않다는 것을 압니다. 나는 선을 행하려는 의지는 있으나, 그것을 실행하지는 않으니 말입니다.
22 나는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나, 23 내 지체에는 다른 법이 있어서 내 마음의 법과 맞서서 싸우며, 내 지체에 있는 죄의 법에 나를 포로로 만드는 것을 봅니다. 24 아, 나는 비참한 사람입니다! 누가 이 죽음의 몸에서 나를 건져 주겠습니까?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를 건져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니 나 자신은,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섬기고,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고 있습니다.

Wretched man that I am! 죄의 문제는 인간 스스로 극복하거나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하나님을 알고 율법을 알고, 율법의 선함을 인정하는 사람조차도 본능적으로 죄를 행할 수 밖에 없는 한계에 부딪힌다.
사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라고 외칠 만큼 매일의 삶이 첨예한 선과 악의 대립으로 점철되어 있지는 않다고 느낀다. 그만큼 내가 죄에 대해 무뎌진 걸까? 나의 한계와 이미 너무 많이 타협해 버린 걸까?

9/15(토) 로마서 8:1~17
11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12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7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자신의 몸을 sin offering 으로 드림으로써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가로막고 있던 죄의 장벽이 무너졌고, 이로 인해 우리는 성령을 받게 되었다. 우리 안에 성령이 계시면, 성령은, 우리가 육신의 본성을 억제하고 하나님의 뜻에 따를 수 있는 능력을 주신다 (11절). 이것이 구원의 목적이다 -- to enable us to live according to God's will by (re)connecting us with the Spirit of God. 그러니 17절에서 말하는 고난은 비단 순교나 종교탄압 같은 것이 아니라 모든 선택의 기로에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 discern 하려 하고 우리의 죄된 본성을 하나님의 영에 굴복시키는 그 모든 과정을 뜻하는 것이다.

하루동안 대면하는 수백 가지 갈등을 good vs. evil 로 이해하기에는 내가 너무 boring and un-dramatic 한 삶을 살고 있다고 느껴진다면, ... WWJD? 내지는 '이 상황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라고 생각하면 좀더 적용이 되려나.

So I pray: Holy Spirit, help me to decide to do what you enable me to do -- to discern what is the will of God and what is not, and to make choices according to God's will.

Thursday, September 13, 2018

9/13(목) 로마서 7:1~13

9/13(목) 로마서 7:1~13
4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그러므로 여러분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해서는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다른 분, 곧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그 분에게 속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함입니다.
6 그러나 지금은, 우리를 옭아맸던 것에 대하여 죽어서, 율법에서 풀려났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문자에 얽매인 낡은 정신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성령이 주시는 새 정신으로 하나님을 섬깁니다.

죽음에 이를 수 밖에 없는 율법의 지배로부터 구원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새 정신으로 채워 주시는 은혜에 감사합니다. 혼자서는 넘어질 수 밖에 없는 저에게 오늘도 새 정신을 부어 주시고 매 순간 함께 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을 잘 들을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를, 언제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고 기억할 수 있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Wednesday, September 12, 2018

9/12 (수) 로마서 6:15~23

9/12 (수) 로마서 6:15~23
16 ...여러분은 여러분이 복종하는 그 사람의 종이 되는 것임을 알지 못합니까?
19 ... 여러분이 전에믄 자기 지체를 더러움과 불법의 종으로 매맡겨서 불법에 빠져 있었지만, 이재는 여러분의 지체를 의의 종으로 바쳐서 거룩함에 이르도록 하십시오.
23 죄의 삯은 죽음이요, 하니님의 선물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영원한 생명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구원은 우리를 도덕적 책임에서 면제시켜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도덕적 책임을 다하는 존재로 만드는 것입니다. 거룩하고 의로운 삶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어떻게 반응합니까?"

"사람이 하나님의 종이 되기를 거부하면 필연적으로 죄의 종이 됩니다. 죄에서 해방되려면 반드시 하나님의 종이 되어야 합니다."

내 입맛에 맞지 않아서, 자존심이 상해서, 나에게 convenient 하지 않아서, 알면서도 순종하지 않았던 부분들에 대해 반성하게 된다. 의지적으로 순종하지 않으면 죄된 본성 그대로 있게 되는 것이고 그 결말은 영원한 죽음임을 기억해야겠다. 그리고 의로운 교훈에 순종하는 마음을 주시기를 매일 기도해야겠다.

Tuesday, September 11, 2018

9/11(화) 로마서 6:1~14

9/11(화) 로마서 6:1~14
6 우리의 옛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그와 함께 우리도 또한 살아날 것임을 믿습니다.
10 그리스도께서 죽으신 죽음은 죄에 대해서 단번에 죽으신 것이요, 그분이 사시는 삶은 하나님을 위하여 사시는 것입니다.
11 이와 같이 여러분도, 죄에 대해서는 죽은 사람이요, 하나님을 위해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아 합니다.
12 그러므로 여러분은 죄가 여러분의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해서, 여러분이 몸의 정욕에 굴복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13 ... 여러분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난 사람답게, 여러분을 하나님께 바치고, 여러분의 지체를 의의 연장으로 하나님께 바치십시오.
14 여러분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으므로, 죄가 여러분을 다스릴 수 없을 것입니다.

"Dead to sin, alive with Christ"
이것이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라 할 수 있겠다. 인간의 본성은 죄된 습성이므로 우리의 노력만으로 죄에서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13절은 죽음에서 건져진 사람 답게, "죄에 대해서는 죽은" 사람 답게 살기 위해 스스로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나의 몸을 하나님께 의의 연장으로 바쳐야 함을 강조한다. 그리고 우리를 죽음에서 건져낸 그 은혜가 죄가 우리를 다스릴 수 없게 지켜줄 것이다. (14절) 다시말해 불안과 갖은 핑계를 대며 본성대로 살면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이 아무 쓸모가 없게 되며 나는 하나님께 배은망덕한 자가 된다. 은혜입은 자라면, 정말로 그 은혜가 감사하다면, 은혜입은 자 답게 살아야 한다. 영적인 게으름에 빠지지 않도록 항상 깨어 기도하고, 받은 사랑을 나누는 데 인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

Monday, September 10, 2018

9/10(월) 로마서 5:12~21

9/10(월) 로마서 5:12~21
19 ... 한 사람이 순종함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인으로 판정을 받을 것입니다.
20 ... 그러나 죄가 많은 곳에, 은혜가 더욱 넘치게 되었습니다.
21 그것은, 죄가 죽음으로 사람을 지배한 것과 같이, 은혜가 의를 통하여 사람을 지배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얻는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죄의 구덩이는 은혜를 담는 그릇이 됩니다. 구덩이가 깊을수록 물이 많이 담기듯, 죄가 깊을수록 은혜가 풍성합니다. 크고 많은 죄를 지어서 하나님으로부터 숨어 지냅니까? 하나님께 나아 오십시오. 예수님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 은혜가 나를 덮을 겁니다."

구원의 파워와 예수님을 통해 주신 은혜의 넉넉함, 풍성함을 다시한번 기억한다. 내 모든 죄를 덮고도 남을, 값없이 넘치도록 주신 은혜를 받은 사람답게 살자. 물질, 안락함, 사람들의 관심 등등 뭐가 움켜쥐려고만 히지 말고 이미 충분히 받은 사람처럼 살아야겠다. 옹졸하지 않고 넉넉하게.

Sunday, September 9, 2018

9/9 (주일) 로마서 5:1~11

9/9 (주일) 로마서 5:1~11
로마서는 기독교의 교과서와도 같다. 한줄한줄 핵심이 아닌것이 없어서 통째로 다 암송해야만 할 것 같다.ㅋㅋ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예수님이 몸소 peace offering이 되시어 우리가 하나님과 화해할 수 있었고, 성령님이 우리 마음속에 그 사랑을 부어 주시어 우리가 구원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다. 자격없는 자에게 이런 어마어마한 은혜를 주시다니 놀랍고 신비하고 감사할 뿐이다.
오늘날 우리가 예수믿는 자로서 겪는 환난은 로마서 시대 사람들이 겪었던 것보다 훨씬 subtle 하고 내적인 것 같다. 형태가 바뀌었을 뿐 절대 그 seriousness 가 약해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갖은 유혹과 세상의 옳지 않은 가치관들의 영향 속에서도 인내하여 단련된 인격을 가지고 예수님으로 인한 소망이 더 굳건해 질 수 있기를 기도한다. 하나님과 화해할 수 있었던 것도 100% 하나님의 은혜였듯이, 이 모든 과정도 하나님께서 이루어 내실 줄 믿는다. 그저 그 안에서 잘 견뎌내고 튕겨져 나가지 않기를 기도한다.

Saturday, September 8, 2018

9/8 (토) 로마서 4:13~25

9/8 (토) 로마서 4:13~25
23 "그가 의롭다는 인정을 받았다"하는 말은, 아브라함만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 아니라,
24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여겨 주실 우리, 곧 우리 주 예수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을 믿는 우리까지도 위한 것입니다.
25 예수는 우리의 범죄 때문에 죽임을 당하셨고, 우리를 의롭게 하시려고 살아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무능을 문제삼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아들 이삭을 주시어 약속을 이루셨다. 내 능력이, 내 수준이 모자라서, 성경의 약속이 이루어지지 않을거라는 교만하고 같잖은 생각일랑은 집어치우고 내 무능을 덮고 약속을 이루실 하나님을 신뢰하자.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기 위해 내게 필요한 것은 능력이 아니라 믿음이다. 문제는 눈앞의 현실이 아니라 믿음 없는 나 자신이다. 그 어떤 상황에 처해도, 나의 별로인 면모들이 자꾸만 내 눈에 부각되어도, 약속을 이루실 하나님을 붙들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I will be with you wherever you will go,
I will be with you until the end of the age,
-- I trust in these promises but what is God saying specifically to me?
Am I arrogant in seeking some 'special' promise 'just for me' other than these general promises?
What is the promise that I must trust in that God will take to be my righteousness?
What has He promised me in terms of: Career? Relationships?
Let me see what you see when you see me, G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