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주일) 로마서 5:1~11
로마서는 기독교의 교과서와도 같다. 한줄한줄 핵심이 아닌것이 없어서 통째로 다 암송해야만 할 것 같다.ㅋㅋ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예수님이 몸소 peace offering이 되시어 우리가 하나님과 화해할 수 있었고, 성령님이 우리 마음속에 그 사랑을 부어 주시어 우리가 구원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다. 자격없는 자에게 이런 어마어마한 은혜를 주시다니 놀랍고 신비하고 감사할 뿐이다.
오늘날 우리가 예수믿는 자로서 겪는 환난은 로마서 시대 사람들이 겪었던 것보다 훨씬 subtle 하고 내적인 것 같다. 형태가 바뀌었을 뿐 절대 그 seriousness 가 약해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갖은 유혹과 세상의 옳지 않은 가치관들의 영향 속에서도 인내하여 단련된 인격을 가지고 예수님으로 인한 소망이 더 굳건해 질 수 있기를 기도한다. 하나님과 화해할 수 있었던 것도 100% 하나님의 은혜였듯이, 이 모든 과정도 하나님께서 이루어 내실 줄 믿는다. 그저 그 안에서 잘 견뎌내고 튕겨져 나가지 않기를 기도한다.
Sunday, September 9, 2018
9/9 (주일) 로마서 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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