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ly 17, 2025

20250717

1. 아니 제헌절같이 중요한 날이 어떻게 공휴일이 아닌거지. 7월에 공휴일이 하루도 없다는게 말이 되?

2.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생각들인 줄 알면서도. 

3. 나는 계속해서 너를 밀어내고 곤란하고 괴롭게 하는 짓들을 하게 될거야 아마도. 너를 알면 알수록 Why in the world would you want me? 나같은 걸? 나에게 예쁘거나 사랑스러운 구석이 있기는 하나? 없을텐데? 도대체 왜? 그걸 믿을수가 없어서.  

4. 'It's too good to be true I will sabotage my own happiness' 비슷한 기전으로... 이러다가 abrupt and tragic ending 에 갑자기 뚝 떨어지게 되는건 아닐까, 만일 그렇게 된다면 난 의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아마 그렇게 하지는 못하겠지.

5. 그러니 빨리 와줘. 이건 다 내 생각일 뿐이고 현실은 그것과 다르다는 걸 보게 해줘. 다시 현실로 돌아올 수 있게 붙잡아 줘. Catch me at my lows and help me come back up to the surface. 

6. 이런것도 적응이 되나? 나는 (끝까지) 잘 해낼 수 있을까? 

7. All this because of THE WEATHER. 다 날씨 탓이야. 

Monday, May 26, 2025

20250527

Dur dur etre un grown-up 지친다 진짜..... Need. A break. NOW

20250526

I never wished for this So don't tell me to "be careful what you wish for"

Saturday, May 24, 2025

20250525

오늘부터가 '진짜'

Friday, May 23, 2025

20250524

I really have no idea where I will end up on this one. (Do we ever?) So I'm just going to sit back and see where the road takes me..... Until I feel like I need to slam on the brakes or take a sharp turn or GET OUT OF THE EFFING CAR IT'S ON FIRE 곰곰히 생각해보면, if I reason my way into it, this IS the logical conclusion. So what's holding me back from fully enjoying this moment? What exactly are my doubts? Guilt? Shame? What are the points that need to be raised and cleared?

Monday, May 12, 2025

20250513

아마도 올해 처음으로 바람결에 벚꽃 향기를 느낀 날 올해 처음으로 목련을 본 날 올해 처음으로 장미를 본 날 (2025년은 오늘이다. 아침에 출근할 때도 못봤던 장미가, 야근하고 한밤중에 집에 들어올 때 보니 아파트 현관에 피어 있었다) 올해 처음으로 밖에서 달리기를 한 날, 처음으로 '여름이구나' 라고 느낀 날, 보름달을 본 날, 초승달을 본 날, 비온 뒤 흙과 풀냄새를 맡으며 상쾌하다고 느꼈던 날, 첫눈이 내린 날과 그때의 상황, 이런 순간들을 기억하는 사람 혹은 기억하려고 애쓰는 사람 아마도 그런 사람이라면.....

Wednesday, May 7, 2025

20250508

응 아냐. 알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