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ugust 16, 2018

20180816

정말 미친듯이 정신없었던 하루.
회사에선 이번주 내에 마무리 지어야 할 각종 일들로 바쁠 거라는 걸 예상하며 출근해서 + 빨간날 다음날이라 이미 쫄리는 마음으로 출근.
오전에 엄마가 할아버지 위독하셔서 병원 가봐야겠다고 연락하심.
점심약속: 다른회사로 이직한 친구가 청첩장 준다고 점심 사줌.
예상보다 일찍 생리 시작함 @_@
오후 3시부터 회사 창립기념일 행사 때문에 행사장으로 이동.
(이동하기 직전에 S대리님한테 급히 생리대 얻음ㅠㅠ lifesaver phew!)
8시에 분당에서 친구 만나기로 했는데 망할놈의 회사행사는 6시부터 2부순서 시작... 그리고 7시 다될때까지 사람들이 안나감!! 사람들 슬슬 나가기 시작할 때 겨우 나와서 힐 신은 채로 지옥철 (actually wasn't that bad in terms of 인구밀도) 타고 오면서 아빠, 엄마, 저녁약속친구 랑 다다다다 연락함. 
저녁약속친구에게 상황이 이만저만해서 할아버지 병원 가봐야 할 것 같다고 미리 양해를 구함.
이모와 연락해서 함께 병원 가기로 함.
저녁약속친구 만나서 20분 얘기하고 이모와 함께 병원 감.
할아버지 잠깐 뵙고 집에 옴.
집에 와서 J에게 A 소개시켜준다고 잘 들어가지도 않는 페북 들어가서 메시지 보냄.
월, 화 휴가 이미 내놨는데 어쩔... 이제와서 휴가 취소하기도 싫은데.. 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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