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내 입장에서) 정확히 말하자면 I waited five years, FIVE YEARS to get my parents' permission to quit work to study for the bar exam. 이제서야 그 허락을 받은 것이고.
계속 생각만 하던 것에 드디어 green light를 받았으니 더이상 지체할 필요가 없다. Nothing's gonna stop me now except 'acts of God'..!
그러니 제발. 나 퇴사좀 하자.
그리고 8월에 꼭 remote exam 볼 수 있기를..! (안그러면 내년 3월까지 계속 놀거나, 2시간짜리 시험 보러 한달에 한번씩 미쿡 다녀와야 함-_-)
2월시험은 remote로 볼수있게 되는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다. (지금으로서는) 솔직히 그건 그냥 미국가서 보는게 좋을 것 같다. 그거 고려해서 5년동안 돈도 모아놨고.
아무튼 시험 3개 다 한번에 패스해야 한다..!
오늘 드디어 순목자 내려놓겠다고 목자에게 얘기했는데, 내가 정말 바보였나보다. 서운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고 감사하다.
제발. 이제부터의 앞길은 순탄했으면. 이번주 부터는 제발 밤마다 악몽에 시달리지 않고 두발 쭉 뻗고 잘 수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개인적인 바람은ㅎㅎㅎ 꼭꼭꼭 report 내가 안쓰고 퇴사할 수 있기를.
퇴직금 꼭 십일조 하겠습니다..! report는 제발 피하고 싶어요..!!!!! 하나님 이건 좀 봐주세요!!! 젭알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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