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용수야 진짜 너 어디서 뭐하고 있니. 너무 보고 싶다. 그동안 쌓인 얘기가 너무 많아서 어디서부터 해야 할 지 모르겠다. 아무튼 진짜 너무 보고싶어. 제발 어떻게든 연락이 닿으면 좋겠어.
2. 금요일은 '나 CLS alum 맞음의 날' 이었다. 점심은 P와, 저녁은 M과 하기로 원래부터 약속이되어 있었는데다가 갑자기 회사일때문에 CU President 행사때 옆자리에 앉았던 K변호사님과, 연락할 일도 없고 사무실도 멀어서 얼굴 볼 일도 없는 G에게 부랴부랴 연락해서 급한 부탁을 했다. 왠지 이번일은 이걸로 끝일 것 같지만... 아무튼 나 개인적으로는 흥분되는 날이었다. 그래 나의 그 과거가, 이럴 때는 빛을 발하는구나. 그리고 그날 그 행사 가기를 백번 잘했어!
3. 한의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제발 생각을 좀 바꿔봐요 did you even read his profile?
정말 그정도면 자식농사 성공했네 싶던데.
4. Finn ㅎㅎ too much cuteness for me to handle. 아닌가봐요 우린 ㅠㅠ
정말 괜찮은 사람 같은데. 내가 지금 스펙에 눈이 멀어 있어서 정말 미안한데..... 실제로 만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언제까지 연락하고 지내도 되는걸까 싶다.
5. P 진짜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ㅠㅠㅠㅠㅠ 정말 키만 컸어도 내가 완전 뿅 반했을텐데. 정말이지 그가 하는 말을 들으며 반성도 많이 하게 되고 위로도 많이 받는다. 시험얘기, 미친천재 CDS 얘기, 일한 얘기 모두 다. 휴학한 얘기도 듣고 싶다. 어쩌다가 결정했는지, 휴학한 기간동안엔 도대체 무얼 했는지. 난 너랑 더 친하게 지내고 싶어, 제발 자주 만나줘................... 나 너랑 같은건물로 이사갈까...................................
6. P도 그렇고, G도 그렇고, LK에서 일하는지 여태껏 몰랐던 HBK 도 그렇고..... 도대체 퇴근이란 걸 하기는 하는지 모르겠다. 그들과 비교하면 내 라이프는 정말... 약과네.... 특히 올해 들어서는 작년에 비해 많이 나아졌으니까. 그들 앞에서는 정말... 내가 정말 약해빠진 소리 했던 것 같다. ㅠㅠ
7. LK 에 왤케 alum이 많은거야? 그리고 왜 HBK 빼고 다들 병따개인걸까..... K 변호사님이 그 분야 담당이 아니셨다면 그 병따개들 통해서 연락했을텐데. 그렇지 않아도 되서 얼마나 다행인지!
8. 암튼 요새 영 싱숭생숭 하다. 신기하게도 일이 별로 없거니와 (or it may just be that BJ "gave up" because of whatever else is going on + 내가 아프기도 했고.) personal life 도 정말 chaos 그 자체여서.....
9. 그래서 이번주 기도제목은 clarity of thought and intentions 이다.
To be aware of whatever the hell it is that I want, whatever it is that I'm doing, whatever it is that I must do.
2. 금요일은 '나 CLS alum 맞음의 날' 이었다. 점심은 P와, 저녁은 M과 하기로 원래부터 약속이되어 있었는데다가 갑자기 회사일때문에 CU President 행사때 옆자리에 앉았던 K변호사님과, 연락할 일도 없고 사무실도 멀어서 얼굴 볼 일도 없는 G에게 부랴부랴 연락해서 급한 부탁을 했다. 왠지 이번일은 이걸로 끝일 것 같지만... 아무튼 나 개인적으로는 흥분되는 날이었다. 그래 나의 그 과거가, 이럴 때는 빛을 발하는구나. 그리고 그날 그 행사 가기를 백번 잘했어!
3. 한의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제발 생각을 좀 바꿔봐요 did you even read his profile?
정말 그정도면 자식농사 성공했네 싶던데.
4. Finn ㅎㅎ too much cuteness for me to handle. 아닌가봐요 우린 ㅠㅠ
정말 괜찮은 사람 같은데. 내가 지금 스펙에 눈이 멀어 있어서 정말 미안한데..... 실제로 만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언제까지 연락하고 지내도 되는걸까 싶다.
5. P 진짜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ㅠㅠㅠㅠㅠ 정말 키만 컸어도 내가 완전 뿅 반했을텐데. 정말이지 그가 하는 말을 들으며 반성도 많이 하게 되고 위로도 많이 받는다. 시험얘기, 미친천재 CDS 얘기, 일한 얘기 모두 다. 휴학한 얘기도 듣고 싶다. 어쩌다가 결정했는지, 휴학한 기간동안엔 도대체 무얼 했는지. 난 너랑 더 친하게 지내고 싶어, 제발 자주 만나줘................... 나 너랑 같은건물로 이사갈까...................................
6. P도 그렇고, G도 그렇고, LK에서 일하는지 여태껏 몰랐던 HBK 도 그렇고..... 도대체 퇴근이란 걸 하기는 하는지 모르겠다. 그들과 비교하면 내 라이프는 정말... 약과네.... 특히 올해 들어서는 작년에 비해 많이 나아졌으니까. 그들 앞에서는 정말... 내가 정말 약해빠진 소리 했던 것 같다. ㅠㅠ
7. LK 에 왤케 alum이 많은거야? 그리고 왜 HBK 빼고 다들 병따개인걸까..... K 변호사님이 그 분야 담당이 아니셨다면 그 병따개들 통해서 연락했을텐데. 그렇지 않아도 되서 얼마나 다행인지!
8. 암튼 요새 영 싱숭생숭 하다. 신기하게도 일이 별로 없거니와 (or it may just be that BJ "gave up" because of whatever else is going on + 내가 아프기도 했고.) personal life 도 정말 chaos 그 자체여서.....
9. 그래서 이번주 기도제목은 clarity of thought and intentions 이다.
To be aware of whatever the hell it is that I want, whatever it is that I'm doing, whatever it is that I must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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