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난 지금 너무나도 외롭고, 답답하고, 막막하고, 두렵다.
그리고 부끄럽다.
아직까지는 두려움보다 답답함과 막막함이 더 크다.
어느 순간에 두려움과 부담감 > 답답함, 막막함이 되어 버릴까 걱정되기도 한다.
2년 전에 정확히 내가 지금 있는 이 위치에 있었던 그 사람
1년 전에 나에게 '네 앞에 길고 힘들고 어두운 여정이 기다리고 있지만 you will make it out alive. And you will learn a lot from that time. So march on and enjoy the journey.'라고 말해줬던 그 사람
지금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자신의 재능과 열정이 어디에 있는지 어느정도 확신을 가지게 된 그 사람
1~2년 후에 나도 그 사람이 지금 있는 그런 위치에 설 수 있을까?
그 사람이 했으니 나도 할 수 있어, 라는 생각과
나는 그 사람과 같지 않은데, 나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치열하게 충돌한다.
그렇게 부딛히면서 나를 깨뜨려 지고 깎아지기만 한다는 걸 알면서도...
그런 생각들을 멈출 수가 없다.
나의 비교대상이 '겨우' 그 사람 '밖에' 안 되나 싶어 나 자신이 한심하기도 하고
그를 동경하면서 은근히 무시하고 깔보는
위선적이고 양면적인 내 모습이 역겹다.
그리고 부끄럽다.
아직까지는 두려움보다 답답함과 막막함이 더 크다.
어느 순간에 두려움과 부담감 > 답답함, 막막함이 되어 버릴까 걱정되기도 한다.
2년 전에 정확히 내가 지금 있는 이 위치에 있었던 그 사람
1년 전에 나에게 '네 앞에 길고 힘들고 어두운 여정이 기다리고 있지만 you will make it out alive. And you will learn a lot from that time. So march on and enjoy the journey.'라고 말해줬던 그 사람
지금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자신의 재능과 열정이 어디에 있는지 어느정도 확신을 가지게 된 그 사람
1~2년 후에 나도 그 사람이 지금 있는 그런 위치에 설 수 있을까?
그 사람이 했으니 나도 할 수 있어, 라는 생각과
나는 그 사람과 같지 않은데, 나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치열하게 충돌한다.
그렇게 부딛히면서 나를 깨뜨려 지고 깎아지기만 한다는 걸 알면서도...
그런 생각들을 멈출 수가 없다.
나의 비교대상이 '겨우' 그 사람 '밖에' 안 되나 싶어 나 자신이 한심하기도 하고
그를 동경하면서 은근히 무시하고 깔보는
위선적이고 양면적인 내 모습이 역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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