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September 5, 2021

20210905

 아침에 엄마가 문 두들겨서 깨움 + 엄마아빠가 소리지르며 싸움

-> 일어날때부터 기분 잡쳐서 도망나옴

스벅에서 tuna melt & 커피 먹으면서 온라인으로 예배 보고

정처없이 유튜브 보면서 좀 가라앉힘

공원 가서 온라인 목장모임 (ear buds 이제는 마이크도 잘 되네?)

이제 책좀 보려고 자리에 앉았는데... 점심/저녁은 또 어떻게 해결해야 되는거지...

떡볶이 먹고싶은데 요새는 죄다 배달만 되고 앉아서 먹을 데가 없다... 게다가 양도 많고 비싸다. ㅠㅠ 혼떡 하게 해줘.......

김밥나라는 준비시간이 항상 제멋대로고 왠지 앉아서 먹기가 뻘쭘하다. (동네 할아버지/아저씨들이 종종 와서 드시는 분위기)

Supper club같은게 있으면 좋겠다. 


/ 내가 나에게 소중하고 귀한 존재가 될 때 까지. 노력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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