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December 24, 2019

20191224

그 일을 하게 되면 명예와 권력, 그리고 잘하면 부 또한 얻게 된다는 것조차 몰랐으면서 나는 왜 그 일을 하고 싶었던 걸까.
은연중에 이미 알고 있었던걸까?
사실 내가 원했던 건 그 일이 아니라 그 일에 부수하는 명예와 권력과 부, 그런것들이었을까?

명예와 권력을, 나는 포기할 수 있는 사람인가?

Moment of clarity: 
나는 그런 것들을 포기할 수 없는 사람임을 깨닫게 하려고 여기까지 왔는지도.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