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ugust 28, 2018

8/28(화) 열왕기하 23:21~30

8/28(화) 열왕기하 23:21~30
요시아처럼 마음과 생명과 힘을 다해서 죄로부터 돌이킨 왕은 전무후무하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그 때 살았던 백성들에게는 어떤 경험이었을지 궁금하다.
그러나 이런 요시아의 회개와 개혁에도 불구하고 므낫세의 죄가 너무 극악했기 때문에 후세대가 계속해서 벌을 받는것을 본다. 지금 우리 세대가 겪고 있는 고통 중에 이전 세대의 죄로 인한 것들도 있지 않을까. 그렇다고 해서 조상탓으로 넘기면 되는게 아니고 요시아처럼 조상들의 죄를 답습한 것에 대해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은 소수의 의인의 기도를 들어 주시고, 그들로 인해 자비를 베풀어 주시지만, 소수의 지도자의 회개에 묻어갈 수 없음을 본다. 공동체의 회개는 결국 개개인의 삶의 변화가 있어야 진짜다.
내가 생각했던 목표와 내가 기대했던 삶으로부터 멀어지고 나에게 주어진 삶에 적응해 버린 요즘, 도대체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나 싶다. 아무런 목표도 motivation도 없이 표류하는 삶을 살고 있다.ㅠㅠ 마음과 힘과 생명을 다해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법을 배우는 것, 삶의 목적이 그것이라 생각한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할 일은 있겠지! BIBLE = Basic Instructions Before Leaving Earth 라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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