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다들, 자기 자신을 overextend해서 정말 자기 능력의 MAXXXXX 혹은 그 이상을 하려고 하다 보니까
다른 곳에서, 혹은 다른 때에 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치졸하고 더럽고 비겁하고 불친절하고 예의 없고... 그런 것 같다.
누구나 다 가지고 있으나 이렇게 grinding하지 않은 environment에서는 잘 가리고 살았던, 우리 안의 더러운 본성들이 삐죽삐죽 튀어 나오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는 듯 한데
그런 사람들은 워낙 대인배라서 이런 환경에 영향을 덜 받거나
아니면 나같은 경우는 그냥
능력을 extend하고 성적이고 인정받는거고 취직이고 나발이고
시발 이렇게까지 해야 되? 안해먹어
라고 말하면서 사실은 그냥 '루저'...
고되고 힘듦에 그냥 나가떨어져서 수건 던지고 링에서 나와서
관중석에서 어슬렁거리며 있는듯 없는듯 지내는...
하여튼 나도 참 특이한 인간이다.
돈 내 주시는 부모님과 조부모님, 나 유학 보내느라 용돈벌이 직접 해야 되서 나는 해본 적 없는 단순노동직 알바 뛰어야 하는 동생, 기타 나를 믿어주고 응원해 주는 (and who have not even a smidgen of a clue what I am doing and what I am going through here)
수많은 사람들에게 못할짓을 매일같이 밥먹듯이 하고 있는 대역죄인
하지만 이제 와서 이런 생각 하면 뭐해,
거의 끝나 버렸는 걸...
이대로 조금만 버티면 졸업장은 나올거고
죽었다 생각하고 8주만 공부하면 변호사 자격증도 딸 수 있겠지.....
하지만 취직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거지.ㅠㅠ
다른 곳에서, 혹은 다른 때에 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치졸하고 더럽고 비겁하고 불친절하고 예의 없고... 그런 것 같다.
누구나 다 가지고 있으나 이렇게 grinding하지 않은 environment에서는 잘 가리고 살았던, 우리 안의 더러운 본성들이 삐죽삐죽 튀어 나오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는 듯 한데
그런 사람들은 워낙 대인배라서 이런 환경에 영향을 덜 받거나
아니면 나같은 경우는 그냥
능력을 extend하고 성적이고 인정받는거고 취직이고 나발이고
시발 이렇게까지 해야 되? 안해먹어
라고 말하면서 사실은 그냥 '루저'...
고되고 힘듦에 그냥 나가떨어져서 수건 던지고 링에서 나와서
관중석에서 어슬렁거리며 있는듯 없는듯 지내는...
하여튼 나도 참 특이한 인간이다.
돈 내 주시는 부모님과 조부모님, 나 유학 보내느라 용돈벌이 직접 해야 되서 나는 해본 적 없는 단순노동직 알바 뛰어야 하는 동생, 기타 나를 믿어주고 응원해 주는 (and who have not even a smidgen of a clue what I am doing and what I am going through here)
수많은 사람들에게 못할짓을 매일같이 밥먹듯이 하고 있는 대역죄인
하지만 이제 와서 이런 생각 하면 뭐해,
거의 끝나 버렸는 걸...
이대로 조금만 버티면 졸업장은 나올거고
죽었다 생각하고 8주만 공부하면 변호사 자격증도 딸 수 있겠지.....
하지만 취직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거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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