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ving a midnight snack

yes, even after that huge aternoon tea set
I am still craving sweets at midnight.
(It's probably my brain's way to trying to ignore the reality that I still have about two pages to write to prepare for the G&D midterm exam AND AFTER THAT I still have to grade those practice toefl tests.)

chocolate fondue....arrrrgh maybe I should just have the crappy one at BR31 one of these days..

Din Tai Fung.. but you know what? DTF in Korea tastes nothing like what I had in Taipei. -_- 역시 '손맛'의 차이인건가 ㅠㅠㅠㅠㅠㅠ
손맛 하니 자운영인가 자향인가 그 손만두집도 생각나..ㅠㅠ

숙대앞 '정' + 와플하우스!!!!! 도대체 언제가지-_-;;;;;;;;

On the Border!!! 친구 생일때 가자고 꼬셔 봐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그리고 종로에 있는 '연'도 아직도 안가봤고
gotta check out whether 신촌 꽃물 sucks as bad as 종로 꽃물
흐억 종로에 있는 그... Y언니 단골 까페...이름을 까먹었네ㅠㅠ 거기도 I should pay a visit sometime
그리고 아직 없어지지 않았다면 Nox!도 다시 가보고 싶고... (그 된장보리밥-녹스 코스 은근 괜찮았는데ㅋㅋ)

홍대앞 나비랑 O-i랑 hookah bar 도 가봐야겠고 내.빠.강도 안가본지 4년?!?! 됐고
설탕빠도 맨날 바로앞에 있는 고깃집만 갔고..ㅠ

명동 스시센은 중간고사 끝나고 가기로 했고ㅋㅋㅋㅋㅋ

Leonidas - looking for an excuse to feed myself chocolate...
Jubilee Chocolatier- my fav chocolate place in Korea! mmmmm.

Passion 5!
Neal's Yard, Flying Pan Blue, Chili Chili, Pizzarium, ...

Milky Way 완전 애용 예정!ㅋㅋㅋ
Raintree는 언제나 변함없이 내사랑♡
La Bonne Tarte도 자주 들러줘야지ㅠㅋㅋ (근데좀비싸다ㅠ)
달콤한조각도 완전 좋은데 요새 너무 자주 가서 희소성이 없어져버렸어ㅋㅋㅋ
'섬' 아직도 안가봤다;;; 설마 없어지진 않았겠지;;
엔치즈에서 먹었던 가지구이? 가지튀김? 도 그립고ㅠㅠ (엔치즈는 망해서 없어졌;;;)
아침에 일찍 학교 가서 Manoffin에서 맛있는 머핀이랑 insanely cheap coffee로 우아한 breakfast도 좀 즐겨 주셔야겠고..
평소엔 별로였던 kaya toast도 급 땡기고
Tandoori만큼 맛있진 않지만 그래도 쫌 괜찮은 curry랑 tandoori chicken먹을 수 있는 데도 물색해야겠고
삭에 또 와인 들고 놀러가야겠고
비미남경인지 하늘아래인지 에서 핸드드립도 여유롭게 즐겨 주셔야겠고
그 옆집에서 타코랑 진짜 맛있는 즉석감자튀김+nacho chips with salsa sauce도...

아 맞다! 언젠가 I should take advantage of the fact that Butterfinger Pancakes opens until 3am!



.......이렇게 단거 땡길때 같이 먹으러 갈 Joe는 어디 있는거야! 젠장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