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35장
15 하나님은 벌을 주시지 않으시며 죄를 짓는다 해도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으신다고 생각하시지요?
16 그러니 당신 욥이 입을 열어 헛된 말을 하고 알지도 못하는 말을 자꾸 하는 것입니다.
36장
5 하나님은 전능하시지만 누구도 멸시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힘과 지혜에 있어서 전능하십니다.
6 그분은 . . .
7 의인에게서 눈을 떼지 않으시고 왕과 함께 왕좌에 앉혀 영원히 세우고 높이십니다.
8 그러나 만일 그들이 사슬에 매여 있거나 고난의 끈에 단단히 묶여 있다면
9 그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그들이 해 온 범죄를 깨닫도록 말씀해 주시는 것입니다.
10 그분은 또 그들의 귀를 열어 교훈을 듣게 하시고 그들에게 죄에서 돌아서라고 명령하십니다.
11 만약 그들이 순종하고 그분을 섬기면 그 날들 동안 번영하고 그 연수만큼 즐겁게 살겠으나
12 만약 순종하지 않으면 칼에 쓰러지고 아무것도 모르는 채 죽을 것입니다.
19 당신의 재물, 아니 금이나 다른 어떤 힘도 당신을 고난에서 구해 내지 못할 것입니다.
21 삼가 악을 생각하지 마십시오. 당신은 고난이 아니라 악을 선택한 것입니다.
24 당신은 사람들이 늘 노래해 왔듯이 그분이 하신 일을 찬양해야 함을 기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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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은 나의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
그러나 그에 대한 반응 (순종 혹은 악)은 내가 선택하는 것.
지금 내가 겪고 있는 고난은
이를 통해 내가 저질러 온 죄가 무엇인지 깨닫도록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귀를 열어 가르치고 계시고 나에게 죄에서 돌아서라고 명령하고 계신다.
내가 해야 할 올바른 선택이 무엇인지는 명확하다.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그분께 순종하는 것, 하나님을 경외하고 찬양하는 것.
Will that be my choice today? In everything I do? In every decision I make?
주여 나의 귀를 열어 듣게 하시고 그 가르침을 알아듣게 하소서.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죄에서 떠나라는 명령에 순종하는 겸손함을 가지게 하소서.
그렇게 하기 싫고 순종하는 것이 나의 본능에 반하는 일일지라도
나의 의지를 꺾고 다스려 순종하게 하소서.
매 순간, 모든 선택의 기로에서 주님의 길을 선택하도록 도와 주소서.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지혜로우심을 믿고 의지하는 겸손을 주소서.
I choose to listen, to obey, to humble myself, to bow down before you in worship.
I know my life is in your hands and I trust you will lead me through it, in every step I take.
I choose to humble myself before you and to obey you today.
이 마음을 지켜 주소서.
오늘 하루 새로운 삶을 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