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t believe tomorrow will be the last day of this year..!
2021년은 정말 '순삭' 그자체였다. 2020년보다 훨씬 더.... as in, 정말 기억나는 장면이 거의 없다.
내년에는 꼭 시험 합격하고 서류도 빨리 다 통과되서 선서하러 갈 때는 좀 여유있게 휴가다운 휴가도 가고 그러면 좋겠다.
내년에는 꼭...
1. 시험합격!!! 그 어떤것보다 이게 제일 급하고 간절하다.
2. 돈: 내집마련 및 노후대비를 위한 기초 마련
3. 이직 or 적어도 이직을 위한 계획/목표 구체화
4. 외롭지 않았으면. 가족과 직장 사람들 외에 사람들 좀 만나고 다니고 싶다. 함께 시간 보내는게 즐거운, 마음이 맞는 친구가 생기면 좋겠다.
5. 공연도 보러 다니고 싶다. 하지만 돈&시간 아껴야 하니까 2~3개만 보는걸로..
그 외에는... 오만가지 생각이 들지만 일단 그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