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본인도 길을 모르는 escort덕택에
서대문역-난타전용극장-예원학교-캐나다대사관-정동극장 길을 헤메다가
결국 택시타고 덕수궁으로 갔다. -_-;;;
But had a good time!
공유 닮은 그분께 명함을 드리지 않은것이 에라!!!ㅠㅠㅋㅋㅋ
original target에게만 너무 집중한 나머지ㅋㅋㅋㅋㅋㅋㅋ
(D여사께 무한감사. 충고는 잊지않을께요!ㅋㅋㅋ)
새로 만난 분은 생각할 여유가 없었;;ㅠㅋㅋ
아 그리고 Ms.G께도 결국 인사 못드린것ㅠㅠ
오래간만에 쌩뚱맞게 이메일이라도 한번 보내 드려야지.
앤드류씨가 한 말 한마디가 내 attitude를 바꿨다!
("아메~리깐 스따~일 파뤼에서는...")
Just when I was about to succumb to the easy, shy, usual way.
그래서 앤드류씨랑 "조"한테 인사하려고 했는데
그만 '분당주민 그분'의 대화에 말려들어서;ㅠㅠ
(which was interesting indeed, but a bit,, LONG...)
나올때 앤드류씨한테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나왔다ㅠㅠ
먼저 스스로 소개도 하시고.. 참 친절하고 멋진 (!!) 분이었는데.
언젠가 어디서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실질적인 소득은 별것 없었지만 정말 흥분되는 시간이었다.
약간,, 별천지에 아주잠깐 다녀온듯한? 아하핫.
(ok I'm still a bit high from the shock and excitement...)
실질적인 소득이라면.. 약간의 자신감?
다음번에 또 이런 기회가 있다면,
I think I can enjoy it and benefit from it more than today, 라는 자신감.
그것도 큰 소득 아닌가? ^^;
내일은 오래간만에 정말정말 일찍 일어나야 한다.
Hoping tomorrow will be as good as today... fingers cro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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