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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12, 2023

20230513

자자자 역시 나의 SNS rabbit hole 탐험/탐정놀이는 슬픈 결말에 이르렀다.

같은날 같은장소에서(하나는 상업공간, 하나는 집?!??? 누구집이야? 같이 살아?????) 같은포즈로 찍은 사진을 두세트 발견했다..... 

조금만 슬퍼하고 아쉬워 할께

언제나 알고는 있었지만, 그래서 더 달콤했고

그래서 이게 얼마나 짧은 기간동안 지속될지 모르니 그 시간동안만큼은 정말 꼭 붙잡고 싶었는데

(그래도 이정도면 나 꽤 열심히 한걸까?)

일시적으로 동기부여가 떨어진 걸까 아니면 정말 어떤 깨달음, disillusionment, realization에 이른걸까 

후자라는 느낌이 진하게 들어서 이렇게 실망스럽고 슬픈것 같긴 하지만 

돈을 발라서(!) 이 관계를 지속한다면

그거야말로 건강하지 못한 상태로 시간만 질질 끌게 될까, 그래서 서로 지긋지긋하게 증오하게 되어 버릴까 (이미 그에게 나는 징한 사람이 되었을것 같아서 맨날 걱정하면서..)

M의 말마따나 (그리고 인터넷 게시판들의 조언에 따라ㅋㅋ) 한번 자고 끝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냐아냐 뒷감당못해 그러면 나 진짜 얼굴들고 그 공간에 다시 못다닐거같다 근데 나 이 공간 못 잃어ㅎㅎㅎ

휴 암튼 정말 재미있었는데. 이젠 도대체 어디에 재미 붙이고 살아야 하나!!!!!

끈적한 춤 추는 동호회라도 나갈까. 테니스? 펜싱?

아니근데 달리기 자전거 등 운동 동호회는 너무 진심인 애들이 많아서.. 작업걸었다가는 강퇴당하는 분위기인데다가 이제는 어딜 가도 너무 늙은 나이라 어딜 가도 끼어있기 부자연스럽다 슈발ㅠㅠ 


/ 지긋지긋하게 외로운 시간들을, 너를 연료 삼아 낮은포복으로 꿋꿋하게 건너와서

여전히 똑같이 외로운 오늘날에 이르렀지만

아무튼 그때 네가 있었기에 그때 죽어버리지 않을 수 있었어

네가 물었지, 왜 이렇게 열심이냐고

간단해, "죽기 싫어서"

외롭고 지겹다고 죽어버리는 건 정말 약해빠진거 같아서

이악물고 버텨

그때그때 잠깐씩 나의 목숨을 부지해 줄 것들을 찾아서 끌어모으면서

잠깐씩만이라도 나를 불타오르게 하는 것들

불나방처럼

그때뿐이지만


Saturday, March 18, 2023

20230318

아아악 아직도 못보냈어...............

이 이야기는 도대체 어떻게 끝나게 되는걸까

끝이 있긴 있을거라 생각하니 너무 슬프지만 ㅠㅠㅠㅠㅠㅠ

아무리 생각해도 거리를 두고 비밀을 지켜주는 게 백번천번 맞고

하아 이런 관상용 대어를(아 단어선택이 너무 저속하다ㅠㅠ)..... 눈앞에 두고 함께 호들갑 떨 사람이 한명도 없다는게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고........

하 정말 요새 머릿속이

뭐할까뭐하고있을까보고싶다궁금하다물어보고싶다뭐하느라바쁜걸까오늘은어디서뭐하고무얼먹었을까누구랑있을까........의 무한반복

인스타에 하루종일 들락날락 혹시나 새로운거 올라왔을까봐

이나이먹고 참 잘하는 짓이다 나참

그리고 이건 정말 언제 다시 생길지 모르는 정말 이렇게까지 재미있는 딴짓은 정말 너무 오래간만이어서.. 도저히 놓기가 싫다........

뭘해주면 좋을까 내가 해줄 수 있는게 뭘까

이친구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뭐든 해주고 싶다, 이런 생각 든 것도 너무 오래간만에 잇는 일이고

옛날영상 맴찢어져서 보기 힘들다 진짜 ㅠㅠㅠㅠ

아니진짜 저.사.람.이. 왜 지금 여기에 있는거야?!??!???

정말 너무 기가막히고 코가막혀서

생각하면 또 기가막히고 또 생각해도 또 기가 막히고


아마 내가 타코집에서 일했을 때 손님으로 왔던 사람 중 날 기억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그래 아무리 그때 내모습이라 치자 생각해봐도 그때 난 아무것도 심지어 취직조차 하기 전이었는데 같을 순 없겠지...


휴 아무튼 진짜 누군가가 꼭 이아이의 손을 붙잡아 주길 매일매일 간절히 기도해... 분명히 같은 마음으로 기도하는 사람들 있을거라 믿어..! (듣고있나요 파주형님들! 마산형님들! 제발 얘좀 데려다가 써요..!!!)

언제나 언제나 응원할거야

만일 네가 다시 그 일을 안하기로 마음 먹더라도.. 뭐가 됐든 꼭 성공했음 좋겠고 행복하길 바래.. 분명히 넌 성공할거야! 성실함이 어떤건지 아니까.. 뭐든 진심으로 하니까...

love and light,

sending love and light your way, always


Sunday, September 4, 2022

Chronic back pain: Scoliosis, flat back, and flat neck!

..... so I've been getting physical therapy (manual therapy + some electrical??? stuff) every week for over two months now... 

And I keep thinking -- has anyone known my body more than my physical therapist?!

This is a type of / level of intimacy that I did NOT expect or anticipate when I started getting treatment...


Saturday, November 18, 2017

20171118

The reason why I'm upset is,
I showed you the world and you..... Just fucking sat there and enjoyed being liked. Why did I fucking grace you with amusement and my company when you didn't fucking deserve it? Why did I treat you like I used to treat my most precious friends when I barely even knew you? Even after I understood that you were in a bad place? And why do I think you deserve a farewell when I nowknow that nothing that I do or say can resuscitate you?
I'm mad at myself for getting my hopes up for a hopeless fool like you (at least with all the shit you're currently in),
for realizing too late that you were and still are in pretty deep shit,
for wasting my precious time and emotions on what was already a lost cause,
for not having a life interesting enough to know better than to waste time with a schmuck like you.

I do hope I learn from this.. Learn to have fun on my own, to 'not have the time to sit around and be bored'.
To learn to respect myself and the fact that every day I am continuously given life, to learn how to live in honor of the fact that I AM ALIVE, that I am young and in good health and have a roof over my head and a job,
Ultimately, to learn how to make the best use of my time.

Tuesday, October 18, 2016

20161018

So many things I would like to update on, so little time to blog!

1. After work, usually have a snack or light dinner before I get on the bus, come home, take a shower, waste some time on the internet, and go to bed. I do not exercise, I do not watch what I eat. I eat some form of dinner every day. This is bad. I look super fat in photos now. I feel heavier. My belly fat is getting thicker by the day. #DIETFAILLLLL

2. My boss has been having a fever since last week and still hasn't recovered. She took Friday off (but worked from home, so it wasn't really a day 'off'), and went to the hospital in the morning today to get an IV drip and to ask for a stronger prescription. Her 70-year-old mother is sick with pneumonia. She is worried and sick and so fucking busy and has no time to take care of her elderly, ailing mother, whom she still lives with. Is that what my life is going to look like in 15 years? God forbid...

3. Man, people can really sniff out money. It's like an instinct. 이렇게 또 하나의 인연을 끊는구나.....

4. 병따개 katalked me at lunchtime. WTF? Felt like saying "WTF do you want?" but also that that would probably only invite unpleasantaries, so stopped myself. Dude, 용건 없으면 그냥 연락하지 말라고오오오오오ㅗㅗㅗㅗ

5. 이대............................. 하아................................... 최경희총장.......남궁곤 입학처장........... 여름부터 맨날맨날 뉴스에 나오는구나..... 쪽팔려 죽겠다 쉬발라마 여태껏 사임 안하고 뭐하냐??? 철면피도 유분수지.....

6. 계약직은 역시 파리목숨, expendable 일 뿐이라는 걸 실감하게 되는 일이 생겼다. 순간적으로 '시발 그럼 난 계약연장 하려면 뭘 어째야 되는거야?!???'라는 위기감이 들었으나 딱히 뭘 달리 해야 할지는 모르겠다. S와 C가 왜 그렇게 쎄하게 굴었는지, O와 W 사이에는 왜 그렇게 엄청난 긴장감이 있었는지 알게 되었고, W가 퇴사하기 전까지는 나도 영 입장이 거시기 하다. W와 친하게 지내는 걸 다른 직원들에게 보이기도 싫고, 내가 살아남기 위해 W를 엿먹인 직원들과 친하게 보이는 걸 W에게 들키는 것도 싫다. 그리고 그런 내막을 다 듣고서도 친해지고 싶은 마음도 딱히 없는 사람들과 억지로 억지로 바득바득 우겨서 친하게 지내야만 한다는 것도 싫다. 난 정말 소처럼 일만 하다 6시 땡 하면 용수철처럼 의자에서 튀어올라 퇴근하고 싶다. 일은 정말 좋고 I really couldn't have asked for something better, 부장님도 나를 너무 좋게 봐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집에 갈 생각이 없으신 것만 빼면 정말 완벽한 상사에 가깝다)... 이곳에서 일하는 데에 부수적으로 들러붙는 잡다한 '사회생활'이라는 군더더기가 참 부담스럽고 싫다.

7. 운동을 해야한다...... 이렇게 살만 찌다가는 병들고 늙기만 할텐데.......... 운동과 다이어트를....... 먹을 돈을 아껴 헬스장을 등록하자........................



Wednesday, June 18,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