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카페" 앱에서 "나를 찾아서"라는 100문항짜리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췌하였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공감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많으나, 상대적으로 자율적인 면이 부족하여 대인관계에서 순종적이고 자기주장이 부족한 모습을 보일 수 있음.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자신감이 부족한 상태. 그로 인해 자신의 태도나 행동에 대한 책임을 받아들이지 않으며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주변의 탓으로 돌리고 원망하는 경향이 있음.
또한 삶에 대한 목적의식이 부족하고 장기적인 목표가 불확실할 수 있음. 자존감이 낮아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즐기지 못하는 편. 그래서 자신이 아닌 다른 모습을 꿈꾸기도 함. 자신의 약점을 발견하는 순간 좌절하고 혼란스러워 하기 보다는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
자신이 바라보는 세계에 대한 이해를 위한 기본적 원칙과 논리적인 구조를 찾거나 개발하고자 노력함. 대부분의 일에 자신만의 의견과 표준을 가지고 접근하며, 이렇게 정한 표준을 엄격하게 적용하려 함.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신이 바라보는 현실을 설명하기 위한 복잡한 이론적 체계를 만들기도 함.
일상적인 규칙에 따르는 과업을 힘들게 느낄 수 있음. 명백하게 보이는 현재가 아닌 그 이면에 있는 가능성과 관계성을 바라보는 편. 때때로 상황을 아주 빠르게 비일관적이고 비논리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음. 어떠한 아이디어를 하나하나 분해하고 재숙고하는 것을 즐기는 모습을 보임.
지적인 부분과 능력에 높은 가치를 두고 있음. 논리적, 분석적, 객관적 비판을 좋아하고 자기 자신 또는 다른 사람들의 가치를 단지 '논리적이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중요하지 앟게 여길 수 있음. 가끔은 신랄하게 비판을 하거나 언어적인 논쟁과 떠벌림으로 시간을 낭비할수도 있음.
호기심이 많고 자신을 흔들만한 지식을 찾음. 추상적인 것에 대해 토론하고 이론화시키는 것을 좋아하고 빠른 지적 회전, 통찰력, 독창성, 아이디어, 이론을 선호하여 어떤 것을 만드는 것에 대한 강렬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복잡한 문제들을 분석하는 데에 커다란 에너지와 집중을 보이지만, 자신이 기여하는 바에 대해 주변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한다면 호기심을 잃고 냉소적이 될 수 있음.
자신의 성향만을 고집할 경우에는 정서적 연관성이나 정보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욕구에 대해서 무감각해지기 쉽습니다. 자신의 아이디어로 인한 영향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표현하는 자신의 스타일에 대한 것을 전혀 고려하지 않을 수 있음. 지불하지 않는 청구서, 신체적인 욕구와 같은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간과하게 되고, 비현실적으로 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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