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October 26, 2018

20181025 (thu)

Conversation with RCY in Ktown

1.
"Do you 'trust' him?"
"...... I say I do,"

2.
Show me, reveal to me, the things that I do/say/think that break your heart.

3.
But really, it's a privilege.

4. 무엇보다도 그냥 들어줘서, 네 생각과 네가 한 것들에 대해 얘기하면서도, 나에게는 네 방식과 네 경험들을 강요하지 않아서, 내가 충분히 이야기할 시간을 줘서, 너무 좋았어. 고마워. You're a great therapist, in case you haven't already realized.

Monday, October 8, 2018

10/8 (월) 예레미야 22:10~19

예레미야 22:15~16 ... 네 아버지가 먹거나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정의와 공의를 행하지 아니하였느냐 그 때에 그가 형통하였었느니라/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변호하고 형통하였나니 이것이 나를 앎이 아니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Jeremiah 22:15~16 ... Did not your father have food and drink? He did what was right and just,
    so all went well with him. He defended the cause of the poor and needy, and so all went well.
Is that not what it means to know me?” declares the Lord.

오늘 나는 어떤 하나님을 알고 있으며, 그 앎을 어떤 삶으로 나타내겠습니까?

Sunday, October 7, 2018

커피빈 모로칸 민트 라떼

What is the "Moroccan Mint Latte" that they sell at The Coffee Bean?

커피는 이미 마셨고 딴거 마시고 싶을때 내가 잘 시키는 메뉴인데ㅋㅋ 사실 난 뭔지도 모르고 그냥 민트초코우유맛이네? 이러면서 몇년째 잘만 마시다가 이주 최근에서야 one overly eager (i.e. I did not ask) barista gave me the breakdown of the recipe and then I fact-checked it on various websites.

Turns out:
The Coffee Bean has "Moroccan Mint Tea" which is "gunpowder" green tea (the tea leaves are rolled into little round balls) scented with mint (there is a traditional Moroccan way to do it, thus the name). The Moroccan Mint Latte is = Moroccan Mint Tea + chocolate powder + milk!

But how the heck am I supposed to explain all that to a blind date who is obvs not interested in the details? "민트향나는 녹차라떼에 초코가루 탄거에요" is about as compressed an answer as I could give, which was probably already like, about the fanciest drink he had ever heard of...

Tuesday, October 2, 2018

10/2 (화) 로마서 15:14~21

10/2 (화) 로마서 15:14~21

15 Yet I have written you quite boldly on some points to remind you of them again, because of the grace God gave me
복음의 진리, 하나님의 사랑을 매일 의지적으로 반복학습 할 필요가 있다. (우리의 본성과 본능은 하나님과 정반대 방향으로 향해 있기 때문에)

17 Therefore I glory in Christ Jesus in my service to God. 18 I will not venture to speak of anything except what Christ has accomplished through me in leading the Gentiles to obey God by what I have said and done— 19 by the power of signs and wonders, through the power of the Spirit of God.
소명의식: 거창하고 내 생각에 멋져 보이는 일, 내 구미에 맞는 일을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지금 이 시점에, 이런 상황/사람/환경을 경험하게 하신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기억하고 오늘, 지금, 이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며 성령의 능력으로 오늘, 지금, 이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수 있도록 하나님의 음성에 더욱 귀기울여야겠다.

20 It has always been my ambition to preach the gospel where Christ was not known, so that I would not be building on someone else’s foundation. 21 Rather, as it is written: “Those who were not told about him will see, and those who have not heard will understand.”
복음이 알려지지 않은 곳에 복음을 전파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임이 분명하다. 전도와 선교를 위해 포기하지 않고 기도를 계속 해야 하고, 전도의 기회가 생기면 언제라도 나의 소망의 이유에 대해 설명할 수 있도록 복음에 대한 반복학습이 필요하다.

Monday, October 1, 2018

10/1(월) 로마서 15:1~13

10/1(월) 로마서 15:1~13
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려고 여러분을 받아들이신 것과 같이, 여러분도 서로 받아들이십시오.

예수님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우리를 받아들여 주셨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은 이런 radical 한 수준의 acceptance 까지 요구하는 것인가 보다. 하나님께서 죄인인 나를 받아주셨다는 믿음 (즉 구원의 확신과 그 경험)이 있어야 나도 다른 사람을 그렇게까지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 나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의 depth 와 radicalness 를 더 경험하고 이해하고 싶다.

나는 극단적인 개인주의자이며 집단생활을 굉장히 버거워 하는 성향의 사람이다. (시간약속을 잘 지키지 않는 것도 여러 사람과의 약속보다 나라는 개인의 편의나 사정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기저에 자리잡거 있어서 그런 것 같다.) 3절에 예수님도 자기 마음대로만 하지 않으셨고 이웃의 마음에 들기 위해, 공동체의 유익과 덕을 세우기 위해 하신 행동들이 있었다고 나온다. 버럭 화도 내고 사람들을 화들짝 놀라게 하신 말씀도 하신 예수님이지만, 예수님도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공동체를 세우기 위한 일들을 하셨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가족, 회사, 교회 등 내가 속해있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에게 유익을 주고 덕을 세울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다. 하나님께서는 인내심과 위로를 주시고 (5절),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을 주시고 믿음에서 오는 기쁨과 평화를 누리게 해 주신다지 않는가(13절)! 그렇게 할 수 있게 도와 주시고 그렇게 할때 내 마음에 기쁨과 평화를 주시리라 믿으며 기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