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내 앞에서 쫄아버리는 등신들 나도 싫어.
그따위 평범하디 평범해 빠진 스펙 가지고 어딜 나한테 들이밀어, 그치?
니 스펙이 정말로 그렇게 대단하다면, 너 자신의 성취에 대해 쥐콩만한 자신감이라도 있다면, 겨우 내가 영어를 잘한다는 거 한가지에 쫄진 않을거 아냐?
너의 성공이 그렇게 얕고 빈약한 거라면 그정도 얕은 속임수에 껌뻑 반해서 결혼하자고 달려들 여자 찾아. 잘들 찾더라.
너따위같이 예의도 자신감도 없는 등신들 다 결혼만 잘 하더라.
난 나의 well-being이나 커리어상의 성공을 위해 남자가 필요하지 않아.
이미 지금의 스펙과 인맥만으로도 충분히 여생을 잘 꾸려나갈 수 있으니까.
그게 내 자신감의 수준이야.
아 진심 정말 너무 짜증이 치민다.
자기 고터에서 버스타고 지방으로 출근해야 하니까 자기 편하게 고터에서 만나자고 했던 키도 작고 사시였던 그 나부랭이보다 네가 더 별로야.
아 돈아까워.... 이건 진짜 그냥 없었던 일로 해줘야 되는거 아닌가??
아니 본인이 결혼할 생각이 없는데 그런자리에 왜나오냐고....
그리고 if that was the case why can't you just say so? 내가 니엄마한테 이르기라도 하겠니?!???
돈아깝고 시간아깝고 정말..... 하...................
진심 너무 from the bottom of my heart 빡친다...............
다 이런식일건가? 계속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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