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February 20, 2014

Love me

사랑해줘
제발 나를 사랑해줘
예뻐해줘
특별하다고, 소중하다고 말해줘

사랑이란 본래 이렇게 이기적인 걸까...

네가 인사할 때 웃지 못하고 표정 굳어 있는 거
어쩌다 마주쳤을 때 '난 너랑 할 말 없어'라는 식으로 지나쳐 버리는 거
and in general why I act weird and stiff when you're near

너 좋아해서 그래

너를 좋아하는데
너는 같은 마음 아닌 거 알아서 그래

그래서 너와 같이 있기가 불편해서 그래

너를 좋아해서.... 그런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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