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한참 좋아했던 스웨덴 싱어송라이터 Lene Marlin!
10대때 데뷔해서 반짝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가 잊혀진...
(지금도 까페 가면 가끔 Sitting Down Here 이나 Another Day 틀어놓는 데 있다!!)
easy listening 스타일의 노래들이라 쭉 틀어 놓기 좋았는데.. 3집은 너무 축축 늘어져서;;; 그리고 그 이후의 앨범은 못 들어봤음. -_-ㅋㅋ
요새도 활동 하는 것 같긴 한데 페이스북 페이지 들어가 봐도 스웨덴어로만 써놔서 뭔소린지 못알아들음 @_@
반짝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가 기억의 뒤안길로 장렬히 사라진ㅋㅋㅋㅋㅋ
Gil Ofarim!!!! and The Moffatts!!!!!
아마 Gil 보고 그때부터 장발 남자를 좋아했던 거 아닐까 싶다.
Gil에 이어 김사랑도 데뷔 당시 mid-length의 머리를 하고 있었...ㅋ 그리고 나중에 긴쌩금발의쥬쥬도 보여주셨었지ㅎㅎ (본인이 단발머리 길이를 좋아하나봐? 요새는 계속 그정도로 유지하는 것 같던데..)
생각난 김에 trip down memory laneㅎㅎㅎ
1999년 11월 13일이었으면 아마 저게 tv데뷔 였을텐데.. astronomical 한 수준의 제작비를 들여서 (장승효씨 설치미술, 삭개오 뮤직비디오...는 2집 부터였나?, 한땀한땀 컴퓨터 부품 옷에 꼬매서 의상제작, 백댄서, 백댄서들이 들고있는 기타들, 최가을 헤어드레서 머리 스타일링 등등등) 윤명선씨가 데뷔시켰을 텐데 크레딧 올라가는 음악캠프 마지막 무대에, 끝부분에 보면 음향장비 방송사고 나고 (갑자기 음악 다 끊기고 박수소리만... 그러다가 아주잠깐 생 목소리만 나옴;;; 그러다 복귀) 아주 생 난리가 났었구만ㅠㅠ
Gil은 그 이후에도 꾸준히 밴드 (Zoo Army)도 하고 모델 도 계속 한 걸로 알고 있는데, 현재 음악 활동은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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