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어제 저따위 글을 써 놓고서...
심지어 오늘 만난 그에게 S에 대한 이야기까지 했으면서...
오늘 그와 만나면서 두 번, 어쩌면 세번쯤
아, 팔짱 끼고 걷고 싶다
지금이 타이밍인가?
싶은 순간들이 있었는데
하
is this how people do it?
그런 생각이 들 때 그냥 바로 '질러야'하는 건가요?
난 안해봐서 모르겠네요.ㅠㅠ
내가 정말 괜찮은 데 취직이 되면 이사람을 거들떠 보기라도 할까,
그 때가 되면 이 사람이 내 성에 찰까, 싶기도 한데
어쨌건 지금 (그리고 그 사람을 알게 된 순간부터 쭈욱) 그 사람이 퍽 매력적인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하나 찾았다: thinkers.
단순히 '지식'이 많이 들어 있는 것 뿐이 아니라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
(내가 어느 정도 수긍할 수 있거나, 적어도 이해할 수 있는) opinion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세련되게 표현할 줄 아는 사람.
/ 아 시발.
"If everything pans out the way you want, what would that look like?"라는 질문에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모르다니.
이런 등신이 있나.
횡설수설 하다가 딱 걸리고 한참 후에 "You still haven't answered my question."이라는 말까지 들어 가면서도,
글쎄요,
그 말 밖에는.......
What the hell do I want?
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그 나이를 쳐먹고도 그걸 하나 몰라? ...
/음 어쨌거나
그 사람이 나를 너무 대단한 사람으로만 생각하진 않았으면 좋겠다.
누군가에게는...
귀엽다거나 예쁘다거나 사랑스럽다거나
좀 그래 봤으면 좋겠다.
딱 한 사람이면 되는데.
어디서 헤매고 계신 겁니까 나의 님은!
/ 직장도 마찬가지. 딱 한군데면 되는데!!!
심지어 오늘 만난 그에게 S에 대한 이야기까지 했으면서...
오늘 그와 만나면서 두 번, 어쩌면 세번쯤
아, 팔짱 끼고 걷고 싶다
지금이 타이밍인가?
싶은 순간들이 있었는데
하
is this how people do it?
그런 생각이 들 때 그냥 바로 '질러야'하는 건가요?
난 안해봐서 모르겠네요.ㅠㅠ
내가 정말 괜찮은 데 취직이 되면 이사람을 거들떠 보기라도 할까,
그 때가 되면 이 사람이 내 성에 찰까, 싶기도 한데
어쨌건 지금 (그리고 그 사람을 알게 된 순간부터 쭈욱) 그 사람이 퍽 매력적인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하나 찾았다: thinkers.
단순히 '지식'이 많이 들어 있는 것 뿐이 아니라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
(내가 어느 정도 수긍할 수 있거나, 적어도 이해할 수 있는) opinion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세련되게 표현할 줄 아는 사람.
/ 아 시발.
"If everything pans out the way you want, what would that look like?"라는 질문에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모르다니.
이런 등신이 있나.
횡설수설 하다가 딱 걸리고 한참 후에 "You still haven't answered my question."이라는 말까지 들어 가면서도,
글쎄요,
그 말 밖에는.......
What the hell do I want?
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그 나이를 쳐먹고도 그걸 하나 몰라? ...
/음 어쨌거나
그 사람이 나를 너무 대단한 사람으로만 생각하진 않았으면 좋겠다.
누군가에게는...
귀엽다거나 예쁘다거나 사랑스럽다거나
좀 그래 봤으면 좋겠다.
딱 한 사람이면 되는데.
어디서 헤매고 계신 겁니까 나의 님은!
/ 직장도 마찬가지. 딱 한군데면 되는데!!!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