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September 10, 2011

알아줬으면 좋겠다

알아줬으면 좋겠다,

함께 시간 보내고 싶어한다는 거
따뜻함을 그리워하고 있다는 거
작은 한마디에 엄청나게 감동받는다는 거
("Oh no, you 're the queen -- take the seat you want."같이 장난으로 하는 얘기에도, 정말 별것 아닌 제스쳐에도...)
최고만을 주고 싶다는 거 (제일 빨갛고 잘익은 사과 줬다는 거!)

진짜 많이 감사하고 있다는 거
하지만 함께 보내는 시간이 조금 더 있었으면 한다는 거

더 많이 이야기 나누고 싶다는 거

Just wish you would know how much you mean to me already.

I get these sudden bursts of thinking that our days together are numbered, so (살아) 있을때 잘 해야 된다는 생각?????
20년은 너끈히 더 사실 수 있겠지 설마...?
나 졸업식이랑 결혼식에 꼭 와줬으면 좋겠다.

I wish you would think of me as the daughter you never had,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거,
알아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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