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y the first day of ADI and I'm 좌불안석.
why are people's lives so full of drama?
makes me look like I'm the most ho-hum person on the planet.
그래도 랩에 대한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 렉쳐도 대충 아웃라인은 잡아 놨으니까.. 괜찮을 것 같고.
small group lecture/activity만 정리하면 되겠다. 누구랑 같이 하면 좋겠는데.
집에 오는 버스를 타려고 걸어가는데 내가 도대체 왜 여기 와 있나, 내가 지금 이러고 있을 시간이 있는 게 맞나,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야, 다시는 하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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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람 혼자 가기 정말 싫은데... who, and how, do I persuade someone to go with me? 돈도 시간도 많이 드는 데다가 이단이라는 논란도 있어서.. 선뜻 '가자!'고 말하기가 힘들다.
선생님 사진도 봤는데 완전 무섭게 생겼다 ㅠㅠ
어쨌건 이미 가기로 결정했으니 가서는 모든 pretense같은 건 다 내려놓고 그냥 하라는 대로 한번 해 보련다. 춤을 추게 시키나본데.. 으음... 매우 두렵다.ㅠㅠㅋㅋㅋ
정말 말세라는 생각이 드는 게,
교회 안에서조차 서로 손가락질 하며 네가 이단이네 어쩌네 치고받고 싸우고 서로 의심하고.. 그런 모습들이 너무 밉다.
이러다가 모새골교회도 이단으로 내몰리는 거 아닌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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