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때는 언제나... 난 말없이 stealth mode 로 무지 많이 먹는다. 느흐흐
but I said a few words this time.
말이라도 가니까 아쉽고 그동안 고마웠다는걸 느꼈다, 라고 말해주니
진짜 부끄럽고 몸둘 바를 모르겠더라.
MS 한테도 고마웠던 거 속상했던 거 다 얘기했고...
MRL 우시더라. 진짜로 우시더라.
그는야 가쉼이 뜨거운 진짜 사나이~~~
노래방가서 대략 재롱잔치 하다 왔음.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우리과는 노는것도 분위기 괜찮다~~ (매우 건전ㅋㅋㅋㅋㅋ)
과장님의 재즈(?) 넘버들도 넘 좋았고 건전(?) bbbb dance 도 뭐 그런대로~
(although jmgn got very drunk and someone had to take her home)
말이라도 "바로 복직! 내일부터 다시 출근해!" 라고 해 주시니 뭐 ㅎㅎㅎ
이러면 진짜 그립고 아쉽잖아 ㅠㅠㅋㅋㅋ
아 하여튼 진짜 괜찮은 사람들이었고
정말 좋은 첫직장이었다 ㅠㅠ
I feel so blessed.
/
노래방에서 한참 불러제끼다가 잠깐 앉았더니 Joe 한테 문자가 와 있었다.
"정신이너무없었어요 미안해요 꼭연락하고지내요, and good luck"
뭐...그랬겠지...
아 병신 병신
또 이런식으로 보내는구나.
내가 Sean 아니면 (or 未知 언니?) 또 누구한테 이런 얘기를 하겠어 ㅠㅠ
Sean~ come to Korea qu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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