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유를 선택하지 않는가
어리다, 어리다
어리다고 생각만 하다가
나의 젊음이 다 지나가 버리겠다.................
젊음을 불사르며 사는 그 사람 앞에
나는 점점 작아지기만 하고
일어 설 생각을 하기는 커녕
영화 한 편 관람하듯
그의 삶을 보며 '와 멋지다' 감탄사 하나 던지고
내 인생을 관망하고
왜
왜 나는 그 어떤 것에도 내 삶을 던지지 않고 있는가
왜 나의 젊음을 낭비하고 있는가
Why do I keep looking at something I know that will never be mine
and then punish myself for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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