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y 26, 2019

20190526

You know where I've been,
Where I'm at,
And where I'm going.
There you have been,
Here you are,
And there you will be.

So light the fire in my heart again

Friday, May 24, 2019

20190524

왜 이제 와서 새삼 서러운걸까.
그날 그는 도대체 어떤 기대와 어떤 작심을 가지고 그 자리에 나온거였을까.
다 끝난 일인데, 벌써 한참 지난 일인데, 이제 와서 서러운 이유는 뭘까.

Thursday, May 23, 2019

20190523

1. You are a delicious distraction
In this hellhole

2. Oh to collapse into your arms!
*폭신*

3. But it's highly likely never to be all that you imagined.

4. If only those things were more accessible.

5. How I miss Yorkville and all its petit-bourgeois privileges!

6. Anybody want to watch Something Rotten with me?

Thursday, May 16, 2019

20190516

아아...........!!!!!
그때 그게 뭐였는지 이제 알았다......!!!!!
그러니까 그때나 지금이나 그아이는 생각없이 착했던 게 맞다!
하지만........

Wednesday, May 8, 2019

20190508

역대상 11:1~9

아침에 큐티본문을 읽었을 때는 목숨을 걸고 적장에서 물을 떠다 바친 세 용사와 그것을 마시지 않고 하나님께 부어 드린 다윗의 이야기를 보고 다윗은 정치적인 쇼도 할 줄 알았구나, 라고 생각했다. 충성을 과시한 세 용사와 그런 충성을 치하하는 왕의 콜라보레이션 쇼.

자기 전에 다시 말씀을 읽어 보니 씁쓸하던 마음이 좀 해소되었다. 충성 과시 쇼 라기 보다는... "내가 뭐라고 내 말 한마디에 목숨걸고 그 물을 떠오냐ㅠㅠㅠ 내가 황송해서 이걸 어떻게 마셔... 난 이거 못먹는다 너희를 안전하게 돌아오게 하신 하나님께 드리자!" 좀더 이렇게 이해가 되었다.

사람이 무엇이관대.
내가 뭐라고 내 말 한마디에 내가 받을 자격이 없는 친절, 신뢰, 관심을 주었던 여러 사람들을 떠올려 본다. 그런 사람들에게 나는 다윗과 같은 반응을 보인 적이 있었을까. 아니면 순수한 그들의 의도를 '저사람은 내가 자기를 좋아하길 바라는구나'라고 곡해하고 내가 뭐라도 된 것 마냥 재수없게 굴었던 적이 훨씬 더 많지 않을까.

Saturday, May 4, 2019

20190504

오래간만에, I feel #blessed
모두가 광야라고 부르던 그곳에서 나에게 따뜻하게 해줬던 사람, 지신도 쉬운 시간이 아니었을 텐데 많은 사람들을 챙기던 사람. 내가 농담20 진담80으로 나의 영적 어머니/베이비시터라고 부르던 사람. 그 시간에 그 사람을 만날 수 있었음에 다시한번 정말 감사하다. ㅠㅠ

우리가 예뻐라 하는 jnjh도 꼭... 꼭꼭꼭 예수님을 알게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