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and R

마음이 찢어질 만큼 사랑하는 사람
언제나 너무너무 보고 싶은 사람
그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간도 쓸개도 빼줄 수 있을 것만 같은데...

왜 난 항상 네가 다른 여자와 사랑에 빠졌다는 얘기를 들어줘야 하는 입장인지.......

후아...

나도 너한테 그런 두근두근한 얘기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날이 오기는 오겠지?
도대체 언제쯤.......

이상형

원래 시험기간에는 별의 별 딴생각을 다 하는 법이니까..
종종 생각하는 주제이긴 하지만
아예 리스트를 적어 보았다.

내가 결혼할 사람은 이랬으면 좋겠다, 싶은 것들 다 적어 보았음.:

- 성령 충만한 사람 filled with the Holy Spirit
-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 anima sana in corpore sana
- 외모: 자세, 용모단정, 스타일, 키.
- appreciates and supports my dream
- 나와 비슷하거나 complimentary 한 vision을 가진 사람
- someone my parents can really like
- someone who will get along really well with my brother
- has a good relationship with his parents and siblings
- his parents LOVE meㅋㅋㅋ
- mutual sense of intimacy
- complete trust and honesty
- communicates well with me
- we can share hobbies (music, 공연, 여행, 사진, eating good/delicious food, art, 승마?!? 등등)
- well disciplined (기본적인 성실함 + 아침시간을 잘 활용하는 사람)
- has a big heart (대인배ㅋㅋㅋㅋㅋ)
- basically is a 'better version of me'ㅋㅋㅋㅋㅋ 내가 가진 것 다 가지고 내가 안가진것도 가진 사람
ㅋㅋㅋㅋㅋㅋㅋ 고로 둘이 합치면 천하무적ㅋㅋㅋ 우주정복쯤은 식은죽 먹기ㅋㅋㅋㅋ -_-;;;
- loves me very much
- makes me feel sexyyyy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