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February 9, 2025

20250210

Sunday night revenge bedtime procrastination!!!!!! 너도 혹시 잠 못들고 있을까 아니면 아기처럼 코 자고 있을까 나는 이스탄불이 그리워서 잠 못들고 있어 언젠가 너도 꼭 가볼수 있길 바래. 그때까지 우린 함께할 수 있을까? (이스탄불은 차치하고, 네가 서울에 오긴 올까? 작년 이맘때에도 서울 얘기하고 결국 안/못 왔잖아.) R 넌 마치 안개처럼 사라져 버렸지 너와 함께 했다면 더 좋았을 수많은 경험들, 시간들을 지나 오면서 네 말처럼 if we keep playing this game of nerds 언젠가는 다시 만나게 되겠지? 언젠가 너의 이야기를 들을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또 바라고 있어. 그리고 우린 아마도... ㅎㅎㅎ 전혀 예상하지 못한 어느 도시에서 만나게 될것만 같아! 그것도 꽤 재미있을거야. 너를 그리워하고 우리가 함께했던 시간들을 그리워하는 만큼 다시 만나게 되리라 믿고 기대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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