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October 27, 2019
Thursday, October 24, 2019
Thursday, October 10, 2019
20191010
Tuesday, October 8, 2019
20191009
5. OMG I finally found him. On LinkedIn. Why didn't I think of that sooner? OR actually, I probably did, but he probably hadn't set up a profile yet at the time. Anyway. Good to know he's alive and out there.
Wednesday, October 2, 2019
20191003
그러면 그렇지. 호르몬의 노예일 뿐 ㅡ.ㅡ
일은 참 지지리도 재미없고 답답하다. 답 없는 것들을 대충 정해서 안보이도록 대충 싸매놓는 것이 나의 일인 듯 하다.
판소리 복서 라는 영화를 봤는데 (시사회에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있는줄도 모르고 그냥 들어감ㅋ) 하필이면 또 네 생각이 나서.
그립다.
일 시작한 이래로 정말 삶의 낙이 없다. 음악도 배워보고 교회도 빡세게 나가보고 운동도 해봤는데 그 중 어디서도 친구는 못 사귀겠더라. 다들 그냥 이렇게 살다 죽는건가?
Tuesday, October 1, 2019
20191002
1. M언니에게 영 미안한 꿈. 언니 기다리게 해놓고 H가 펑크냄.
2. (원래 꿈이란 앞뒤가 없지만) g. 언제부터였어? 사실 너무 원했다고. 너무 깜짝 놀라서 잠이 깰 만큼. 깨어서도, 너무 원한다고 몇번을 되뇌이다가... 왜 서글퍼 지는거지..
20191001
Despicable, impeccable
Call it what you want
Either way, I can't live without
The wordplay...
그러니까 모든것은 상대적이라는 게 맞다. 샘플사이즈가 '지구상의 모든 사람'이라면 벨커브 양쪽끝은 기실 무한대까지 늘어질 수 있는게 정말 맞다.
여기가 세상의 끝이고 한발자국만 더 가면 지하세계로 떨어진다고 느껴지는 지점까지 가도, 그곳까지 걸어온 그만큼을, 거기서부터 더 갈 수 있다.
사실 난 굉장히 못된 사람이라는 걸, 그럴 수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은 지구상에서 아마 한 손 안에 꼽을 수 있을거다. 그만큼 날 알게 되는 사람이, 죽기 전에 또 생기게 될 수도 있을 거라는 가능성을 믿기는 영 어려운 것 같다.
마음의 짐. 정말 너무나...
드레싱없는 샐러드와는 또 차원이 다른 경험이네 이건. 이건 도대체 적절한 비유를 찾지조차 못하겠다. 두 달이 채 안되는 시간은, 정신을 차리고 맑은정신으로(제정신인 상태로) 이 상황에 대해 생각할 수 있을 만큼의 시간일까?
물에 빠지면 입만 동동 뜰 거라고 했지.
어차피 네 그 쪼그만 대구빡 아무리 굴려봤자 답은 안나와.
Then what. Wait for inspiration to fall out of the sky? Until wh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