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September 4, 2018

9/4 (화) 로마서 2:17~29

9/4 (화) 로마서 2:17~29
21 그렇다면 그대는 남은 가르치면서도, 왜 자기 자신은 가르치지 않습니까?
23 율법을 자랑하면서도, 왜 율법을 어겨서 하나님을 욕되게 합니까?
25 율법을 지키면 할례를 받은 것이 유익하지만, 율법을 어기면 그대가 받은 할례는 할례를 받지 않은 것으로 되어 버립니다.
29 오히려 속사람으로 유대 사람인 이가 유대 사람이며, 율법의 조문을 따라서 받는 할례가 아니라 성령으로 마음에 받는 할례가 참 할례입니다. 이런 사람은, 사람에게서가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칭찬을 받습니다.

은혜를 자랑하면서,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고 있는가?
종교적 겉모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마음의 할례, 즉 변화된 마음에서 우러나는 "실천"이 중요한 것이다.

직업적 integrity에 대해, 인간관계들에 대해, 신앙생활에 대해, 이런 삶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사람의 시선이나 칭찬을 의식하지 않고 하나님께 받을 평가를 생각해야겠다. '인정받고 싶어서' 혹은 '남들이 보기에 괜찮게 보이고 싶어서'가 motivation이 된 행동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생각해 본다. 나는 오늘 은혜 받은 자 처럼 살았는가?

오늘은 그럭저럭 잘 한 것 같다.ㅎㅎㅎ
그런데 딱히 내적 갈등이나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만한 상황이 별로 없었던 것 같기도 하다. (그런 날이 많았으면, 내일도 그랬으면, 하는 나태한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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