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악 아직도 못보냈어...............
이 이야기는 도대체 어떻게 끝나게 되는걸까
끝이 있긴 있을거라 생각하니 너무 슬프지만 ㅠㅠㅠㅠㅠㅠ
아무리 생각해도 거리를 두고 비밀을 지켜주는 게 백번천번 맞고
하아 이런 관상용 대어를(아 단어선택이 너무 저속하다ㅠㅠ)..... 눈앞에 두고 함께 호들갑 떨 사람이 한명도 없다는게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고........
하 정말 요새 머릿속이
뭐할까뭐하고있을까보고싶다궁금하다물어보고싶다뭐하느라바쁜걸까오늘은어디서뭐하고무얼먹었을까누구랑있을까........의 무한반복
인스타에 하루종일 들락날락 혹시나 새로운거 올라왔을까봐
이나이먹고 참 잘하는 짓이다 나참
그리고 이건 정말 언제 다시 생길지 모르는 정말 이렇게까지 재미있는 딴짓은 정말 너무 오래간만이어서.. 도저히 놓기가 싫다........
뭘해주면 좋을까 내가 해줄 수 있는게 뭘까
이친구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뭐든 해주고 싶다, 이런 생각 든 것도 너무 오래간만에 잇는 일이고
옛날영상 맴찢어져서 보기 힘들다 진짜 ㅠㅠㅠㅠ
아니진짜 저.사.람.이. 왜 지금 여기에 있는거야?!??!???
정말 너무 기가막히고 코가막혀서
생각하면 또 기가막히고 또 생각해도 또 기가 막히고
아마 내가 타코집에서 일했을 때 손님으로 왔던 사람 중 날 기억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그래 아무리 그때 내모습이라 치자 생각해봐도 그때 난 아무것도 심지어 취직조차 하기 전이었는데 같을 순 없겠지...
휴 아무튼 진짜 누군가가 꼭 이아이의 손을 붙잡아 주길 매일매일 간절히 기도해... 분명히 같은 마음으로 기도하는 사람들 있을거라 믿어..! (듣고있나요 파주형님들! 마산형님들! 제발 얘좀 데려다가 써요..!!!)
언제나 언제나 응원할거야
만일 네가 다시 그 일을 안하기로 마음 먹더라도.. 뭐가 됐든 꼭 성공했음 좋겠고 행복하길 바래.. 분명히 넌 성공할거야! 성실함이 어떤건지 아니까.. 뭐든 진심으로 하니까...
love and light,
sending love and light your way, al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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