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this is where it all brought us...
Thursday, February 28, 2019
Tuesday, February 26, 2019
20190226
I know I'm being stupid (the equivalent of "u up?" although it is now broad daylight),
But I couldn't stop myself.
I kept looking for an excuse to say I miss talking to you, and I finally found that song on the train ride home from work today and I just...
그냥 답장 안해도 되 어쩌면 그게 낫겠다
이미 차단당해서 그동안의 업데이트를 못본 것 같기도 하다만
Or just... give me the chance to hear it straight from you (사실 내가 원하는 건 그거니까)
아 설마.... 설마 S에게 소식을 전해달라고 한건가? 설마!!!!!
Saturday, February 16, 2019
20190216
Play this game with me:
네가 '돈을 이만큼만 벌면 행복할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하는 그 월급이나 연봉 있잖아,
세상에서 어쩐 일을 해도 그 금액을 받는다고 가정하는거야.
환경미화원을 해도, 판사 검사를 해도, 대통령을 해도, 의사를 해도, 회사원을 해도, 축구선수를 해도, 피아니스트를 해도, 공장에서 일해도, 직업과 상관없이 그 금액을 받는거야.
그러면 무슨 일을 할래?
지금까지 '시간과 돈에 제한이 없다면 무슨 일을 하고 싶냐'고 물어봤었는데, 사람들이 질문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더라고. 난 '당신이 정말로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가요' 를 물어본 거 였는데, 다들 그 질문을 '돈이 많다면 하고싶은 일이 뭔가요'로 해석하더라고. 당신에게 정말로 순수하고 진한 기쁨을 주는 일이어서, 현실적인 제약이 아무것도 없다면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다 쏟아부어서 하고싶은 그 일이 뭐냐, 를 물어본 거 였는데. 말귀를 알아듣는 사람이 단 한사람도 없더라고. (그리고 난 내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나의 답변을 알려주지 않아.)
그나마 내 의도에 가장 근접했던 답변이 "내가 하고싶은 공부를 하고, 바이올린을 배워서 오케스트라를 하고 싶다" 는 답변이었어. 그정도는 알아들어야 내 얘기를 하던가말던가 하지... 말귀도 못 알아듣는 사람과 시간 보내고 싶지 않아. 좋아하는 것만 하며 보내기에도 아까운 시간인데.
Wednesday, February 13, 2019
Tuesday, February 12, 2019
20190212
끝났다. 이젠 정말 끝!
생각해보니 나 어제오늘 힘든일들 여러 개를 처리함? 겪음?
휴. Still life goes on.
도대체 얼마나 더 많이 실망해야 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에너지가 더이상 없어서, 기대하는 것을 그만 하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