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ne 14, 2012

외로워

외로워

아주, 아주 많이.......

I don't think I've ever been so lonely before in my entire life.

친구가 아무도, 단 한명도 없었던 적은 내 평생에...

N고 입학하고 반 바뀌고 나서 첫 2주 가량

이후로 처음인 것 같다.


내일 다른 인턴들이랑 밥 같이 먹자고 할까...
내일점심메뉴는: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버섯양배추크레이프 + 딸기 망고?
내일아침메뉴는: 자몽쥬스 초코아몬드페이스트리 or 블루베리스콘 바닐라맛두유 + 딸기 망고 블루베리 라즈베리? OR 버섯양배추크레이프 + 옥수수스프?

먹는거, 영화, 공연, maybe 여행,
are the only things I enjoy thinking about.
아 그리고 드라마 보기.
나는 공유랑 이민정 둘다 좋아하니까, "빅" 열심히 보고 있는데
촬영장소가 죄다 정자역ㅠㅠ 진짜 집에가고싶다ㅠㅠㅠㅠ that drama really does not help with homesicknessㅠㅠㅠㅠ

어제와 오늘 장보는데만 70불넘게 썼다... 꼭 다 먹어치워야 해...

그리고 오늘은 "relatively" 일찍 자자.

상담이 제발 잘 되어서 다음학기를 위한 준비를 충분히 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제발 보험으로 커버 되면 좋겠다ㅠㅠ
약간 두렵기도 하다. 도대체 어디까지 캐내게 될지..
나의 목표는 일단 마음 추스리고 목표의식 확실히 하기, 그리고 적극적으로 도움 요청하는 법 배우기. (Maybe that will help me deal with 이성 better too-_-)

긴축재정!!! 허리띠 졸라매고 꼭 도시락 싸서 다니기!
내일이나 금/토요일에 잊지말고 한인타운 가서 반찬사오기!
드라마보는 시간 한시간 줄이고 운동 한시간 하기! 산책부터 줄넘기부터. 그리고 sit-ups!

And, most importantly,

ASKING FOR HELP.

"It's almost like a neurotic scream." Ha 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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