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orrection
난 '머리가 긴 남자'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I find people who are not afraid to be different, to be very attractive.
어느날 아침 등교길에 버스정류장에서 장발의 남자를 보며 갑자기 든 realization.
2. Imagination
솔직히 내가 그런 상상을 해보지 않은 건 아니지.
실제로 그런 사람과 결혼한 여자를 보니까 별로 부럽지는 않던데,
(그치만 나는 그여자처럼 전업주부로 살 건 아니니까!)
그사람 딸은 참으로 진심으로 아주아주아주 많~~~이 부럽더라.
뭐 가능성은 열어 두겠어. 나의 '로망'이니까.
(*그 사람은 프랑스에서 유학한 갤러리 큐레이터다.
그의 딸 역시 뮤지엄/갤러리 큐레이터 지망생.
그 사람과 그의 아들딸은 왕자님 공주님처럼 생겼고 그렇게 하고 다니는데
그의 아내는 시장 아줌마 같다...
그와 살다 보니 그렇게 된 걸까 아니면 원래 그런 사람이었을까?
여하튼 10년 넘게 그 조그만 아파트에서 이사도 안가고 애들 유학도 못 보내고 사는 걸 보면
그다지 부럽다는 생각은 안든다.)
3. Correction (2)
He is SO mainstream + 얼굴마담 자청 + 나서기 좋아하는 타입.
역시 내 스타일 아니야.
그렇지만 친해 두면 톡톡히 덕 볼 수 있을 것 같은..........
난 꼭 너보다 좋은 학교에 가서 review에 들어갈꺼야. 무슨 수를 써서라도.
senior chief editor 이런건 바라지도 않아.
그냥 잘리지 않고 3년 내내 붙어있기만 하면 되.
자 이제 그날을 위해 엘샛 버닝 어게인.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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