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fan Jackiw

yes,

I am so in love with this conceited, "naturally pretty" 왕자병 엄.친.아. boy

so much that he deserves a full post on my blog.

Mendelssohn - 1st Mov. Part 1

http://www.youtube.com/watch?v=3_owoi6fInU&feature=related

Part 2

http://www.youtube.com/watch?v=cdlMbSCBHFs&feature=related

요건 좀 익숙한 (유명한) 곡.

녹음도 참 잘 됐다.

짜식, 악기도 어쩜 꼭 지같은 걸 찾아가지고서는;;

고음/하모닉스도 완전 예쁜 Stradivarius..ㅠㅠ 어디 한번 만져나 보자 ㅠㅠ

Harvard Radcliffe Orchestra라.. 아 나도 오케스트라 다시 하고 싶은 마음이 마구 솟는다 ㅠㅠ

Chopin - Nocturne in C# Minor

http://www.youtube.com/watch?v=2VomlAnAB8k&feature=related

이건 멘델스존처럼 유명한 곡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기저기서 흔하게 들을 수 있었던 곡.

아직까지도 긴장하면 핑거링을 미친듯이 연습한다. 콩쿨 나간 어린애같이.

이미 콩깍지가 씌인 내가 보기에는 귀엽기만 하다.

하모닉스로 끝나는 곡인데, 비브라토 아직 안끝났는데 박수치는 인간들 정말.....sigh.

Bach - Prelude in E Major

http://www.youtube.com/watch?v=KHag84L3t2s&feature=related

이건 매우 아름다운 곡임에도 불구하고 그닥 감동이 없었다.

쇼팽을 먼저 들으면서 너무 knock my socks off 당해서 그런가?

바흐는 기교를 떨지 말고 악보에 써진 그대로만 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게 내 생각인데

템포를 약간 빨리 잡아서 그런지, 녹음상태 탓인지

스테판 특유의 음의 샤프니스가 돋보이지 않아서 그런가보다.

2008 Ensemble Ditto Encore: "B Rosette"

http://www.youtube.com/watch?v=gimwNa8z2SU&feature=channel

아 그냥. 마냥 좋다.

요런 애들 보면 자식새끼 낳아서 음악 시키는 것도 해볼만한 일인 것 같다.

물론, 본인이 좋아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