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I've been to nyc two times in less than a year.
I'm grateful that I have the health and wealth to do so, and of course above all that I am grateful that the second occasion was a celebratory one.
But right now, I just want to spend some time peacefully by myself. 호텔 들어가서 더도말고 딱 일주일, 아니 딱 3박정도만 아무도 안만나고 아무하고도 말도 안하고 호텔조식이랑 룸서비스로 삼시세끼 먹으면서 나머지 시간은 수영하고 목욕하고 과자랑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넥플릭스 보고 지내면 좀 쉼이 될 것 같다.
솔직히 the stress of traveling with my elderly mother was more than I thought I could willingly bear. The idea of the trip itself was borne of obligation more thab willingness, so I guess that was somewhat foreseeable. Well, two lessons I've learned for sure: (1) Definitely opt for a hotel over AirBnB when traveling with elderly people. (2) 비수기에는 마지막 순간까지(1~2주 전) 기다렸다가 호텔 예약하는 것이 미리(2달전) 예약하는 것보다 쌀 수도 있다.
정말이지 이번에 에어비앤비 때문에 짜증나서 여행 만족도의 60퍼센트는 갉아먹은 것 같다. 하다못해 UES 에 낡아빠진 호텔을 예약하는게 이번에 갔던 에어비앤비 보다 민족도가 30배쯤 높았을 것 같다. I had underestimated how much my parents love (and utilize to the MAX) free food. And how essential a big bed, new towels ON DEMAND, and an ELEVATOR are when traveling with mom. Never again will I book an AirBnB when traveling with her ever again.
그리고 부모님과 여행할 때에는 새벽 3시에 일어나서 드실 음식을 매일 자기전에 전날밤에 미리 차려둬야 하고, 오후에는 아무 일정도 잡으면 안된다. 매일 일정을 오전 스케줄 딱 한개 + 점심 으로 잡아야 한다.
That being said, 다시는 엄마랑 단둘이 여행을 가지는 않을 것 같다. 이동과 먹는것까지 다 포함된 패키지라면 모를까.
아무튼 since nobody is going to say this to me no matter how long I wait, I will say this to myself: 어머니 모시고 여행하느라 정말 수고가 많았다. 까탈스러운 어머니께서 만족하실 만 한 여행 ㄱ메획하고 집행하느라 고생 많았어. 짐꾼 가이드 통역 안전요원 수행원 역할 혼자서 다 하느라 애 많이 썼다. 너 덕분에 이번 여행은 성공적이었어. 푹 쉬거라, 넌 그럴 자격 있으니까.
그리고... 결혼을 안/못하더라도 돈을 아주 많이 벌면 돈만 드리면서 여행 다녀오시라고 하면 되니까 네 미래가 너의 ex-boss 같이 불행할거라고 생각할 필요 없어. (하지만 운전은 좀 할 줄 알면 너 혼자 여행다닐때도 요긴하긴 할 것 같다.ㅋㅋ)
수고했다, 수고했어.
아무리 오래 걸려도 결국은 해내는 네가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