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ry I made you spend your time and money on me.
I do not deserve it.
Sorry I keep apologizing for the same thing every day.
Last exam. I am so doomed. I won't be happy at all when this exam is over.
I MUST talk to a counselor before this week is out.
And I should also get a SSN before this week is out, too.
Tuesday, May 15, 2012
Monday, May 14, 2012
stuck in a rut
God, I'm so sorry
I messed up again
And today is the last day
I will listen to my conscience today.
I will pay heed to those 'stop' signs today.
Help me spend this day wisely God.
I messed up again
And today is the last day
I will listen to my conscience today.
I will pay heed to those 'stop' signs today.
Help me spend this day wisely God.
Sunday, May 13, 2012
[poem] 오늘
오 늘
구 상
오늘도 신비의 샘인 하루를 맞는다
이 하루는 저 강물의 한 방울이
어느 산골짝 옹달샘에 이어져 있듯
과거와 미래와 현재가 하나이다
이렇듯 나의 오늘은 영원속에 이어져
바로 시방 나는 그 영원을 살고 있다
그래서 나는 죽고 나서부터가 아니라
오늘에서 부터 영원을 살아야 하고
영원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
마음이 가난한 삶을 살아야 한다
마음을 비운 삶을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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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elve-hour days
these twelve-hour days would be wonderful
if only exams were over and i had nothing, completely nothing to do
but the truth is, exams are so NOT over and I have a shitload of stuff to take care of
근데 거의 일년만에 임태경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틀어봤는데
그때가 그립네.. 오전에 일어나기 프로젝트의 방안으로
아침9시 아당 1부 듣기!!!를 목표로 했던거
그리고 라디오 딱 틀고 임태경 목소리 나오면 완전 좋아했던거...
그때처럼 아침에 나를 깨우는 무언가 즐거운 게 있으면 좋겠다.
방에 햇빛이라도 잘 들면 좋으련만. -_-
태경씨 목소리는 아직도 두근두근 하게 하네. >_<♡
오늘부터는 정말 정신차리고 9시 기상 1시 취침 해야지...ㅠㅠㅠㅠ
하나님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if only exams were over and i had nothing, completely nothing to do
but the truth is, exams are so NOT over and I have a shitload of stuff to take care of
근데 거의 일년만에 임태경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틀어봤는데
그때가 그립네.. 오전에 일어나기 프로젝트의 방안으로
아침9시 아당 1부 듣기!!!를 목표로 했던거
그리고 라디오 딱 틀고 임태경 목소리 나오면 완전 좋아했던거...
그때처럼 아침에 나를 깨우는 무언가 즐거운 게 있으면 좋겠다.
방에 햇빛이라도 잘 들면 좋으련만. -_-
태경씨 목소리는 아직도 두근두근 하게 하네. >_<♡
오늘부터는 정말 정신차리고 9시 기상 1시 취침 해야지...ㅠㅠㅠㅠ
하나님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A Real New Yorker?
After watching about a dozen episodes of How I Met Your Mother...
1. Wow people really love New York.
2. I really want to be "a real New Yorker".
3. Could I ever be "a real New Yorker"?
It's so big and wild and dirty. (In all possible dimensions)
4. Could I ever come to love a city that I (only) work in? That I didn't grow up in or went to school in? Could I ever come to love New York like (or, as much as) I love Seoul?
5. And I'm not even there yet! -_-;;;
6. And who knows? I might end up in DC or Boston, even.
7. But I think it might be possible if I build real friendships there. I guess it's the same anywhere.. We probably fall in love with a city not because of grandios itself but because of the memories we build there.
8. (Slightly unrelated to HIMYM) I am slowly coming to terms with the idea that what I want is approval (and perhaps even envy?), not 'the intellectual challenge' or 'to see the world out there' or 'to see how far I can go'. Because if those were the things I really wanted, I would be studying, not watching tv all day.
Friday, May 11, 2012
purpose
okay I know this is going to make me sound like a biotch and maybe I am one,
but I need to write this down so I can look at it later (soon) and remind myself why the hell I am making myself go through this.
I didn't decide to go to law school for the fame or the money.
I came here because I wanted affirmation that I was smart! That I am (intellectually) superior compared to many people! I felt like I wasn't getting enough and getting too comfortable in my 'home ground', so I left to see 'the world out there' and to get approval from there as well!
And what did I get when I got here?
Affirmation, STRONG affirmation, EVERY DAY and EVERY HOUR that I am dumb, lazy, and don't even have the 배짱 to get over it or pretend that I'm not.
That's why I don't want to study right now.
But I'm only going to prove to the world that I am in fact dumb, lazy, and a wimp if I don't study now.
So I should. Study.
Now.
but I need to write this down so I can look at it later (soon) and remind myself why the hell I am making myself go through this.
I didn't decide to go to law school for the fame or the money.
I came here because I wanted affirmation that I was smart! That I am (intellectually) superior compared to many people! I felt like I wasn't getting enough and getting too comfortable in my 'home ground', so I left to see 'the world out there' and to get approval from there as well!
And what did I get when I got here?
Affirmation, STRONG affirmation, EVERY DAY and EVERY HOUR that I am dumb, lazy, and don't even have the 배짱 to get over it or pretend that I'm not.
That's why I don't want to study right now.
But I'm only going to prove to the world that I am in fact dumb, lazy, and a wimp if I don't study now.
So I should. Study.
Now.
Thursday, May 10, 2012
받아쓰기
사실 받아쓰기는 상식 시험이다.
얼마나 많은 말과 글과 어휘와 다양한 표현에 노출되었는가를 시험하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아이들에게는 익숙치 않은 어휘를 많이 구사하는 어른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은 아이가 받아쓰기를 잘 할 수 밖에 없다.
받아쓰기를 잘 하는 아이가 특별히 머리가 좋다거나
(머리가 '나쁘지 않다'는 증거는 될 수 있겠지만)
언어 감각이 뛰어나다거나
(역시 언어 능력이 심히 '떨어지지 않는다'고 해석할 수는 있겠지)
국어책을 열심히 읽었다거나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그렇지 않을 확률이 더 크다.
초등학교 6학년이 될때까지 나는 어른들하고만 지냈다.
그 때 즈음 처음으로 학교 끝나고 애들과 놀이터에서 놀아 본 것 같다.
그때 즈음 처음으로 친구 집에 놀러 갔었던 것 같다.
그러니까 내가 서너살때부터 애어른이 된 것은 하나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
내가 show-off가 된 것 역시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On the flip side, 그렇기 때문에 내가 또래 친구를 사귈 줄 모르는 것도 너무나 당연한거고
내가 게임이란 게임은 그렇게 못하는 것도 당연한거다.
여러 사람이 함께 하는 단체생활/단체행동을 그렇게 못 견뎌 하는 것 역시.)
평생을 그런 식으로 살았다.
내 노력 없이, 대가 없이 나에게 주어진 것들을 등에 업고
마치 그것이 나의 능력인 양
내가 뭐라도 되는 것 처럼
내가 대단한 일을 성취해 냈다고 생각하면서.
이 곳으로 유학을 오게 된 것 까지도, 내 노력의 산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자란 사람이라면 적어도 이 정도 결과는 나와야지.
나에게 환경적으로 주어진 것들 위에 내 노력까지 더해졌다면, 더 좋은 학교에 갈 수 있었을거다.
내가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은 그저 내가 나에게 주어진 환경을 얼마만큼 받아들이고 거기로부터 benefit할 수 있었는가에 관한 이야기밖에는 안되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 온 이후부터는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환경은, 나를 여기까지 데려다 놓는 것, 거기까지만 해줄 수 있었나보다.
환경은, 나를 여기에 떨구어 놓고 조용히 나의 인생라는 무대에서 퇴장해 버렸다.
물론 나라는 사람을 형성하는데 지금까지의 경험이 지대한 영향을 미쳤고 이제는 나의 환경도 나의 일부분이 되어 버렸으니까, 그게 완전히 없어지는 건 아닐테지만
앞으로는 정말 맨손 맨주먹으로 헤쳐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학기에는 이렇게 많은 생각 하지 않고서도 그냥 열심히 했었는데.
이번학기에는 더더더더더더더더더욱 isolate되어 있는 것 같다.
그러면서 혼자서 더더더더더더 slack off 하고,
그런 모습을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으려고 더더더더더 숨고
rest of the world로부터 더더더더더 나 자신을 멀리 떨어뜨리고.....
이번학기 내내 그런 악순환 안에 갇혀 있는 것 같다.
생각만 하지 말고 정말 도움을 구하자.
내가 편하게 느끼는 사람에게만 얘기하지 말고 나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에게 얘기하자.
새로운 resource와 새로운 network를, 이제는 내 손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
가만히 앉아 있으면 계속 가만히 앉아있고 싶을 뿐이다.
Get your ass up and go out and DO SOMETHING!
외롭다
하.
정말 정말 외롭다.
가끔씩 이렇게 갑자기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아니면 가슴이 너무 시리거나
속이 너무너무너무 허하고 가슴과 허리 중간쯤에 주먹이 들어갈 정도 크기의 구멍이 뻥 뚫려서 그사이로 찬바람이 슁슁 부는 것 같거나
그냥 깜깜하고 추운 방에, (밖에는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꽃잎이 떨어져 내리는데 내 방은 한여름에도 냉동고처럼 춥다는-_- 이래서 꼭 남쪽으로 창이 난 방을 선택해야 되는건가부다)
텅텅 빈 집에
텅텅 빈 동네에
나 혼자
있다는 것을
갑자기 realize할 때가 있다.
the sensation differs from time to time but it's usually one of those.
정말 정말 외롭다.
가끔씩 이렇게 갑자기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아니면 가슴이 너무 시리거나
속이 너무너무너무 허하고 가슴과 허리 중간쯤에 주먹이 들어갈 정도 크기의 구멍이 뻥 뚫려서 그사이로 찬바람이 슁슁 부는 것 같거나
그냥 깜깜하고 추운 방에, (밖에는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꽃잎이 떨어져 내리는데 내 방은 한여름에도 냉동고처럼 춥다는-_- 이래서 꼭 남쪽으로 창이 난 방을 선택해야 되는건가부다)
텅텅 빈 집에
텅텅 빈 동네에
나 혼자
있다는 것을
갑자기 realize할 때가 있다.
the sensation differs from time to time but it's usually one of those.
Tuesday, May 8, 2012
박진영! JYP
물론 힐링캠프를 본지 얼마 안되서 마음이 더 말랑말랑해 진 것도 있겠지만
박진영 왤케 귀여워졌어???ㅋㅋㅋㅋㅋㅋ
옛날엔 섹시 너무 강조해서 오히려 밉상 + gross(!) 했는데 (그얼굴로 섹시를 자꾸 강조한다고 생각을 해봐... 지금생각해도 우웩ㅋㅋㅋㅋ)
마흔살되서 오히려 회춘하시네?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노래 컨셉이 초 귀염귀염~ 에다가 유치원생 교복 같은 반스타킹ㅋㅋㅋ이라서 더 그런가?
http://youtu.be/ItlNwuZQl4M
http://youtu.be/iikfrfH9vto
근데 신보라랑 스킨십이 너무... 심상치않다....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떡 먹을때!! 표정 장난아님;;;;; 완전몰입;;; 레알새색시...;;;;;;;
역시 사람은 애를 키워야 성숙해 지나보다...
비도 키우고 진짜 어린애들도 뒤치닥거리 한 10년 하더니
인간이 되었어!!!
JYP의 인간됨 + 회춘 + 가수컴백을 ㅊㅋㅊㅋ 축하합니다!!ㅋㅋㅋ
박진영 왤케 귀여워졌어???ㅋㅋㅋㅋㅋㅋ
옛날엔 섹시 너무 강조해서 오히려 밉상 + gross(!) 했는데 (그얼굴로 섹시를 자꾸 강조한다고 생각을 해봐... 지금생각해도 우웩ㅋㅋㅋㅋ)
마흔살되서 오히려 회춘하시네?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노래 컨셉이 초 귀염귀염~ 에다가 유치원생 교복 같은 반스타킹ㅋㅋㅋ이라서 더 그런가?
http://youtu.be/ItlNwuZQl4M
http://youtu.be/iikfrfH9vto
근데 신보라랑 스킨십이 너무... 심상치않다....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떡 먹을때!! 표정 장난아님;;;;; 완전몰입;;; 레알새색시...;;;;;;;
역시 사람은 애를 키워야 성숙해 지나보다...
비도 키우고 진짜 어린애들도 뒤치닥거리 한 10년 하더니
인간이 되었어!!!
JYP의 인간됨 + 회춘 + 가수컴백을 ㅊㅋㅊㅋ 축하합니다!!ㅋㅋㅋ
Sunday, May 6, 2012
Paris & New York

나는 뉴욕에, 너는 빠리에!
이거 너무 로맨틱한거 아니야?ㅎㅎㅎ
하지만 아마 내년 겨울까지는 못만날껄ㅠㅠ
내가 돈이 없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가 뉴욕으로 오지 않는 이상;;ㅠㅠㅠㅠㅠㅠ
어쩌면 난 내년에 DC로 갈지도 모르고;
(앗 생각해보니 나 이제 곧 어퍼이스트사이드 주민?ㅋㅋㅋㅋㅋ
아 그렇게 생각하니 기분 너무 좋다 >_<)
Saturday, May 5, 2012
그여자 작사 그남자 작곡
요새 맨날 tv만 봐ㅠㅠㅠㅠ 미친것같아ㅠㅠㅠㅠ
어제 밤새도록 The Good Wife 보고 아침7시에 잠들어서 오후4시기상
그래놓고 오늘은 그여남 보고있음............................................................미쳤음
암튼
감상소감은..
그런거 나도 해보고 싶다!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닌가;;)
이시영이 마지막날에 밤새서 가사써왔을때 로빈이
"이해가 안되요. 이렇게 잘 하면서 왜 이렇게 늦게 가져왔어요?"라고 말했을때
꼭 나한테 하는 말 같았다.ㅠㅠ
남들이 보기에 나도 인생을 그따위로 사는 것 처럼 보이겠지?
생각 없이 사는 것 처럼 보이겠지?
막상 end product를 가져오면 그럭저럭 봐줄 만 한데
그거 하나 믿고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 안/못하고 질질질질 끌고 미루고미루고미루면서
옆에서 응원해 주는 사람들 하나둘씩 지쳐 떨어져 나가도록 만들어 놓고
마지막 순가에 띡,
너무 내 모습 같아서 찔렸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은 꼭 2시에 자고 내일은 일찍 일어나서 공부 열심히 해야지!!!!ㅠㅠㅠㅠㅠㅠ
어제 밤새도록 The Good Wife 보고 아침7시에 잠들어서 오후4시기상
그래놓고 오늘은 그여남 보고있음............................................................미쳤음
암튼
감상소감은..
그런거 나도 해보고 싶다!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닌가;;)
이시영이 마지막날에 밤새서 가사써왔을때 로빈이
"이해가 안되요. 이렇게 잘 하면서 왜 이렇게 늦게 가져왔어요?"라고 말했을때
꼭 나한테 하는 말 같았다.ㅠㅠ
남들이 보기에 나도 인생을 그따위로 사는 것 처럼 보이겠지?
생각 없이 사는 것 처럼 보이겠지?
막상 end product를 가져오면 그럭저럭 봐줄 만 한데
그거 하나 믿고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 안/못하고 질질질질 끌고 미루고미루고미루면서
옆에서 응원해 주는 사람들 하나둘씩 지쳐 떨어져 나가도록 만들어 놓고
마지막 순가에 띡,
너무 내 모습 같아서 찔렸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은 꼭 2시에 자고 내일은 일찍 일어나서 공부 열심히 해야지!!!!ㅠㅠㅠㅠㅠㅠ
after watching The Good Wife
알아갈수록, 겪어볼수록,
여기서 살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곳에서 나고 자란 사람과 사랑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근본적으로 달라서,
영원히 이해하지 못할 것 같다.
떠나온 곳에서도, 이곳에서도,
온전하게 살지 못할 것 같다면,
그럼 난 도대체 어디에 발을 붙이고 살아야 하나...........
그래도 믿고 싶다..
이 세상 어딘가에 that there will be a place I can call home,
that I will find someone I can go home to.